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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문화예술

한국에 모여있는 세계적 희귀 잡지들! - 라이프, 도무스, 플레이보이, 롤링스톤즈까지! 📚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다녀왔습니다 :D

15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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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구독하는 잡지가 있으신가요?

한 주나 한 달에 한 권씩이라고 해도,
잡지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어느새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죠.

너무 많아 감당할 수 없을 땐,
오래된 잡지를 정리하곤 하는데요.

그래도 도저히 버릴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그 잡지를 읽던 순간의 설렘을 간직한 것들이나
과거의 어떤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한 것들.

때문에 오래된 잡지들을 쓱쓱 훑어보는 것은
잡지를 보는 색다른 재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건 음악잡지 〈롤링 스톤〉의 1967년 창간호인데요.
이 사람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

60년대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이에요.

〈롤링 스톤〉은 창간 이후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해왔어요.

그리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을 표지에 실었죠.

때문에 〈롤링 스톤〉의 표지사진을 훑어보는 건,
대중음악의 흐름을 보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같은 록 영웅들부터
프린스, 마이클 잭슨, 마돈나 같은 팝스타

1986년 12월 힙합 뮤지션으로서는 처음으로 런 디엠씨가 표지를 장식하기까지,
미국의 대중음악사가 〈롤링 스톤〉의 표지사진에 스며들어 있어요.

오래된 잡지는 우리가 살아본 적 없는 과거를
생생하게 보여주기도 해요.

이건 보도사진지 〈라이프>의 1944년 6월 19일호에 실렸던 사진인데요.

1944년 6월 6일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촬영한 거예요.

작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 없었던 긴장된 분위기
흔들린 초점은 사진가의 마음까지 드러내는 것 같죠.

2차 세계대전이 끝나던 순간의 환호와
하나의 꿈을 외쳤던 마틴 루터 킹 목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던 달 탐사의 설렘

중요한 역사적 사건부터, 평범한 일상에 이르는
생생한 감정들이 들어 있어요.

그런가 하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888년부터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어마어마한 자료량을 자랑하는데요.

이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다룬 기사예요
보이시나요? 1890년.
시대가 무려 조선시대입니다.

1933년 10월호, 장기를 두는 사람들의 모습과
1969년 3월호, 현대 서울의 사진.

우리가 쉽게 볼 수 없거나, 우리조차 잊었던 과거를
생생한 모습으로 되살려 보여줍니다.

오래된 잡지는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는데요.
20세기 세계 건축 트렌드를 선도했던 〈도무스〉

이 잡지를 만든 조 폰티는 개성과 아름다움이
건축에서 언제나 추구되어야 하는 가치라고 믿었어요.

때문에 〈도무스〉는 건축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들을 담았고,
이 상상들은 우리를 또 다른 상상 속으로 이끕니다.

이건 2006년 6월호에 실린
브라질의 이베레 카마르고 재단 미술관인데요.

절벽과 고속도로 사이에
건물을 짓는 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해요.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내놓은 답은
주변의 맥락 속으로 녹아드는 것이었습니다.

절벽과 마주한 면은 매끄럽게 깎고,
고속도로와 마주한 면엔
경사진 통로를 세 개 설치해
주변과 최대한의 조화를 이뤄냈죠.

그 결과 건물은 독특한 우아함을 내뿜고
동시에 우리에게 어떤 말을 건넵니다.

자신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개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태도에 대해 말이죠.

그런데 잡지는 신간이 아니면
일일이 찾아보기가 어렵잖아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이 잡지들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전부 다 볼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바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입니다.

'디자인'

'뮤직'

'트래블'

'쿠킹'

4곳의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 정기간행물들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수집해오고 있는데요.

특히 앞서 소개한 네 권의 잡지를 비롯해
최근 휴간을 결정한 성인지 〈플레이보이〉,

‘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 북 어워드〉의 수상작까지!

총 10종, 8천 4백권이 넘는 희귀 도서 콜렉션을
전권 소장하고 있다는 건
이곳만의 특별한 점이에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죠.

신간일 때는 미처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과거의 기록들

이곳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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