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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집에서 볼만한 문화예술 컨텐츠 추천!

조회수 2020. 3. 6.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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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문화예술과 전시모임은 쉬어갑니다

3월 이 달의 문화예술

그리고 애프터뮤지엄은

아쉽게도… 쉽니다

매달 진행하고 있는 저희 전시 소개와 모임 컨텐츠를 기다려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우선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과 함께, 정부의 발표와 추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확산세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고, 정부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올렸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실제로 미술계도 타격을 입게 됐는데요.
 
국공립으로부터 시작해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가 휴관에 돌입하기 시작했어요.
저희도 이런 흐름 속에 벌어지는 상황과 독자분들을 위한 방안들을 고심했는데요.
 
독자분들과 더불어 저희 자체의 안전을 위해, 전시 소개와 모임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완전히 멈춘 건 아니에요!
 
앞으로 코로나19의 진행 양상에 따라 추이를 살펴보며, 가장 적절한 시기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 소식만을 전해드릴 순 없죠!
저희가 이번 달 전시 소개나 모임 대신, 다른 걸 전해드릴 수 없을까 고민했어요.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 즐기던 전시나 예술을 못 즐기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아트레터 팝업스토어!’
여러분께 직접 예술을 배달해드리려 해요.
 
아트레터는 저희가 원래 진행하던 전시 모임에 앞서, 예술가나 전시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리던 메일링 서비스인데요.
 
전시나 예술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나 생각해볼 거리, 그리고 그 예술가나 전시에 담긴 새로운 질문들을 담아 보내드렸어요.
아트레터를 접한 많은 독자 분들께서 정말 좋아해주셨는데요.
 
매번 보내주시는 아트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여러분께 더 좋은 예술경험을 전달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쉽게 밖에 나가지 못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여러분의 폰 또는 컴퓨터 속으로 이 아트레터 메일을 직접 보내드리고자 해요.
 
이번에 저희는 총 세 편의 아트레터를 준비했는데요.
첫번째 예술가로는 조각 속에 생명을 조각한 ‘자코메티’
 
사실 영상 속에 담지 못한 이야기도 정말 많습니다.

자코메티가 어떤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는지, 또 자코메티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우리는 어떤 질문들을 떠올릴 수 있는지 담았습니다.
두번째 예술가로는 '장 미쉘 바스키아'
 
길거리로부터 캔버스까지, 미술계의 변두리로부터 중심이 되기까지 28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수많은 작품을 남긴
장 미쉘 바스키아.
 
그는 어떤 예술가였고, 또 그의 작품이 어떤 생각거리들을 던져주는지에 대해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상주의인데요.
 
19세기 후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현대 회화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인상주의’.
 
고흐 세잔 모네 등 수많은 위대한 예술가들을 탄생시킨 미술 사조.
 
마지막 레터는 인상주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과 작품들
그리고 생각해볼 거리들을 담았습니다.
자 이렇게 자코메티, 바스키아, 인상주의 세편의 레터를 준비했는데요.
 
부족하겠지만 집밖을 나서기 어려운 저희 독자분들을 위한
대체제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각 레터의 가격은 5000원인데요.
여러 레터를 구매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메일로 보내드리는 만큼 메일 주소 기재해주실 때 오타를 꼭 한 번 더 체크해주세요!
또한 구매해주신 분들께는다음 모임 계획이 준비되면 기재해주신 메일을 통해 먼저 공지를 드릴 예정이에요.
 
아래 링크에서 체크박스로 미리 모임 알림이 필요하신 분들은 체크할 수 있도록 해둘 테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크해주세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빠르게 사태가 나아져서 모두들 풍성한 예술 경험할 수 있길 빕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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