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야구

모처럼 선발로 출장한 김하성. 2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잘 밀어친 타구로 주자 2명 불러들이기 성공! 우익수가 공을 더듬었다는 이유로 아쉽게도 2타점 2루타가 아닌 1타점 원 히트 원 에러로 기록되었는데...이후 6점을 몰아치는 과정에서 득점까지 기록한 김하성

다음 타석에서는 석연치않은 스트라이크존 판정으로 삼진을 당하기도 했지만

8회 데뷔 첫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2안타, 2타점째를 기록. 이후 타티스 주니어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2득점째도 기록

부담을 덜었는지 밝은 모습으로 먹방 세레모니(?)를 펼치는 김하성

오늘 활약을 계기로 선발출장해서 활약하는 모습 더 많이 볼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