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커브] '붙어볼까 유희관' 46마일 마성의 중력커브를 던진 아스투디요.gif
조회수 2021. 4. 23. 18:27 수정
올 시즌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미네소타 트윈스 만능 내야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 4월 16일(현지 시간)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8회 깜짝 등판하며 투수로 데뷔(?)했는데
절묘한 72마일(약 116km)/h 패스트볼 보더라인 피칭
타자를 당황하게 만든 아름다운 포물선의 중력커브(?)의 구속은 무려 46마일(약 74km)/h
느린 공에 타이밍을 못 맞추는 타자들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아스투디요
결국 마지막 공고 46마일 이퓨스를 던져 1이닝 무실점 삼자범퇴 칼삭제! 이 정도 구속이면 70km/h대 커브를 던지는 유희관과 비벼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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