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마구] '은퇴 선언' 이제는 볼 수 없는 SK 박희수 투심 패스트볼.gif
조회수 2020. 12. 30. 18:00 수정
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SK 와이번스 박희수
불펜으로만 65경기, 82닝을 던지며 8승 6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1.32로 커리어하이시즌을 보냈던 2012년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던졌던 박희수
웬만한 변화구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중심을 잃어도 절묘하게 스트라이크 존 낮은 코스를 파고드는 악마의 투심
한 시대를 풍미했던 특급 좌완 불펜 박희수의 투심 패스트볼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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