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쫄깃함] '13회까지 가는 혈투' 2020 와일드카드 결정전 13회 하이라이트.gif
조회수 2020. 11. 3. 18:10 수정
13회까지 2:2로 팽팽하게 진행된 경기. 박병호와 김하성이 연속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듭니다. 여기서 터진 박동원의 역전 1타점 적시타!
키움이 13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 이천웅의 절묘한 타구로 LG가 동점을 만듭니다.
1번타자 홍창기를 고의사구로 거른 키움 배터리. 김현수의 대주자로 들어간 신민재와 정면승부를 선택. 그런데 신민재가 여기서 장장 5시간의 혈투를 종결짓는 끝내기 안타를 작렬시킵니다!
경기 종료 후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신민재. 그 기회가 오자마자 바로 잡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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