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은 숫자에 불과하다' 39세 윤성환의 노련한 피칭 클라스.gif
조회수 2019. 9. 2. 18:20 수정
체인지업 아닙니다. 스피드건 오류도 아닙니다. 133km밖에 나오지 않는 윤성환의 포심 패스트볼. 하지만 날카롱누 제구력으로 최다 안타 1위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를 삼진 처리!
현재 커브를 제치고 윤성환 제 1 결정구로 사용되는 슬라이더. 슬라이더 역시 구속은 123km에 불과하지만 헛스윙 유도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윤성환하면 떠오르는 성명절기 폭포수 커브. 커브는 아예 구속이 100km 근처를 기록 중입니다. 느린 구속으로도 살아남은 39세 에이스 윤성환.
'야구에 대한 내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라는 명언이 딱 들어맞는 투수입니다.
'야구에 대한 내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라는 명언이 딱 들어맞는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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