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학교 포수 출신, 롯데 신용수의 포수 출전기.gif
조회수 2019. 5. 21. 23:05 수정
3회 말 위기 상황 선발 포수 나종덕을 빼고 안중열을 투입한 롯데. 그리고 8회 초 안중열 타석에서 대타 허일 출격. 이후 포수 자원이 사라진 롯데는 어쩔 수 없이 '내야수' 신용수를 포수로 출전시킵니다. 안쓰러운지 심판이 포수장비를 채워주는 모습.
마산중학교 시절까지 포수 경험이 있는 신용수. 그러나 고등학교에 들어와 내야수로 포지션을 전환. 포수 경험은 매우 일천한 상태.
첫 타자 최형우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유민상을 병살로 잡은 고효준-신용수 배터리
하지만 폭투로 쐐기점을 내준 포수 신용수. 결과론이긴 하지만 양상문 감독의 성급한 포수 교체가 만들어낸 참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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