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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구종은 프리즈비 슬라이더와 언더핸드 투구폼에서 나오는 강력한 패스트볼이지만
출처연합뉴스

업슛도 빼놓을 수 없는 마구
출처iTV

여왕벌 정대현 역시 '궁내 채고의 싱카볼 투슈(?)'로 잘 알려져있지만
출처연합뉴스

또 다른 무기 커브 역시 일품
출처SKY SPORTS
2009년 KIA 타이거즈 우승 주역이었던 마무리 유동훈
출처스포츠조선

역시 낮은 폼에서 나오는 업슛은 마구 수준 ㄷㄷㄷ
출처KBS N SPORTS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업슛을 던지는 투수는 SK 와이번스 박종훈
출처SK 와이번스

눈높이로 오는 게 만만해보여서 배트를 휘두르면 어느새 헛스윙.
구속이 느린 언더핸드 투수도 중력을 거스르는 마성의 변화구 업슛만 있으면 충분히 타자를 갖고 놀 수 있다?
출처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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