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핸드 투수만이 가질 수 있는 마구 '업슛'.gif
조회수 2019. 5. 8. 08:00 수정
'김병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구종은 프리즈비 슬라이더와 언더핸드 투구폼에서 나오는 강력한 패스트볼이지만
업슛도 빼놓을 수 없는 마구
여왕벌 정대현 역시 '궁내 채고의 싱카볼 투슈(?)'로 잘 알려져있지만
또 다른 무기 커브 역시 일품
2009년 KIA 타이거즈 우승 주역이었던 마무리 유동훈
역시 낮은 폼에서 나오는 업슛은 마구 수준 ㄷㄷㄷ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업슛을 던지는 투수는 SK 와이번스 박종훈
눈높이로 오는 게 만만해보여서 배트를 휘두르면 어느새 헛스윙.
구속이 느린 언더핸드 투수도 중력을 거스르는 마성의 변화구 업슛만 있으면 충분히 타자를 갖고 놀 수 있다?
구속이 느린 언더핸드 투수도 중력을 거스르는 마성의 변화구 업슛만 있으면 충분히 타자를 갖고 놀 수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