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스윙이에요?' 황당 그 자체 김상수 퇴장 사건의 전말
조회수 2019. 4. 30. 17:10 수정
4월 28일 LG전 분명히 배트가 돌지 않았지만 스윙 판정을 받은 김상수.
희대의 스윙 판정으로 볼카운트가 몰린 김상수는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김상수는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분노의 헬멧 패대기를 시전했고, 심판은 바로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김상수 퇴장 판정에 흥분한 구자욱은 욕설까지 섞어가며 항의했고
김한수 감독 역시 그라운드로 올라와 격렬하게 심판진에게 어필을 합니다
하지만 퇴장 명령은 번복되지 않았고 김상수는 결국 퇴장됐습니다.
김상수의 보상판정이었을까요? 이후 박계범의 명백한 스윙에 이번에는 노스윙 판정을 내린 심판진.
4월 30일 상벌위원회는 김상수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당연히 심판진에겐 어떤 징계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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