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야구

7회 말 정병곤이 위험한 부위에 공을 맞음

이후 정수빈 역시 구승민에게 사구를 맞음. 이 사구로 정수빈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함.

김태형 감독이 항의차 마운드를 방문했는데 갑자기 양상문 감독 난입

'야 뭘봐 임마!'

'저자식이...'

사상 초유의 감독 벤치 클리어링 성사

알고보니 김태형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와 구승민과 공필성 코치에게 "투수 같지도 않은 XX가 공을 던지고 있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양상문 감독이 경기장에 난입한 이유는 이 때문.

두 팀 사이에 앙금이 깊어질 듯 합니다. 다음 롯데 VS 두산 맞대결은 6월 28일~30일입니다. 감정이 쌓인 선수단의 혈전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