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후보로 떠오른 1999년생 좌완 파이어볼러
조회수 2019. 3. 21. 18:10 수정
KIA 타이거즈 불펜의 기대주로 떠오른 1999년생 좌완 투수 하준영
성남고 시절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투수로 성장
3학년이었던 2017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준우승 멤버로 활약, KIA 타이거즈의 지명(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을 받고 프로무대에 입성
2018년 6월 16일 LG전에서 첫 아웃카운트를 견제로 잡으며 '0구 1아웃'이라는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하준영
데뷔 첫 시즌 성적은 15경기 평균자책점 9.20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고 패스트볼 평균구속도 140km대 초반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KIA 불펜의 핵으로 떠오른 하준영(4 1/3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특히 3월 20일 키움전에서는 5개의 아웃카운트 가운데 4개를 삼진으로 처리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지난해보다 빨라진 평균 140km대 중반의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는 하준영
좌완 파이어볼러로 진화에 성공하면서 KIA 불펜의 핵을 넘어 마무리 후보까지 신분 급상승?
좌완 파이어볼러로 진화에 성공하면서 KIA 불펜의 핵을 넘어 마무리 후보까지 신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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