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위기' 니퍼트, 다시 보는 2018시즌 구종가치 1위 체인지업.gif
조회수 2019. 3. 13. 08:20 수정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시즌을 KBO리그에서 활약한 더스틴 니퍼트
통산 214경기에 등판, 102승 51패 평균자책점 3.59, 탈삼진 1082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는데
전성기가 지났다고 평가받았던 2018시즌. 한국 나이로 38세의 노장임에도 퀄리티 스타트 20회(공동 2위), 175 2/3이닝(5위), 165탈삼진(5위)을 기록.
좋은 활약의 비결은 예전에 비해 구사비율을 높인 구종가치 1위 체인지업? (2017년 17.1% → 2018년 26.5%)
좋은 활약의 비결은 예전에 비해 구사비율을 높인 구종가치 1위 체인지업? (2017년 17.1% → 2018년 26.5%)
203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체인지업
옆에서보면 가라앉는 게 포크볼 느낌?
헛스윙의 유혹을 참아내기 어려운 마성의 체인지업
선명하게 보이는 체인지업 그립
1981년생의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 되어 재계약 실패. 대만진출도 좌절된 가운데 과연 은퇴의 길을 걷게 될지? 이대로 은퇴하기엔 지난해 보여준 기량이 너무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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