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트라웃 vs 대한민국의 자존심 류현진의 첫 대결
조회수 2019. 3. 7. 07:30 수정
처음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트라웃과 맞상대한 류현진. 당시 트라웃은 7경기 타율 0.452 2홈런 8타점으로 제대로 물오른 상태.
초구는 87.8마일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가서 볼.
초구는 87.8마일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가서 볼.
2구 칼제구된 90마일 패스트볼로 첫 스트라이크 획득.
3구에서 첫 변화구를 보여줍니다. 몸쪽으로 예리하게 꺾인 슬라이더에 체크스윙을 한 트라웃. 볼카운트 1-2.
포수는 낮은 곳을 요구했으나 어깨에 힘이 들어갔을까? 패스트볼이 높게 떠서 볼이 됨.
5구에서 갑자기 구속을 93.1마일까지 끌어올려 바깥쪽을 노린 류현진. 깻잎 한 장 차이로 볼. 결국 풀카운트가 됨.
더 구속을 끌어올려 93.7마일 패스트볼 구사. 트라웃은 스윙했지만 공에 방망이가 밀리며 파울.
다시 한 번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을 구사한 류현진. 이번에도 방망이가 나왔지만 좌익수 방향 이지 플라이.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도 쓰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 이후 트라웃을 6번 더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통산 트라웃 상대 7타수 무안타 2삼진 무볼넷으로 퍼펙트 피칭 진행 중!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도 쓰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 이후 트라웃을 6번 더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통산 트라웃 상대 7타수 무안타 2삼진 무볼넷으로 퍼펙트 피칭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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