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의 마지막 불꽃 2006 한국시리즈.gif
조회수 2019. 2. 22. 14:04 수정
150km를 넘나드는 무식한 직구 구위
그 김태균이 반응도 못하는 날카로운 슬라이더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2승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고 삼성을 우승시킨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
하지만 시즌 중 이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배영수. 한국시리즈에는 소위 대포주사라 불리는 진통제 주사를 맞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국 팔꿈치 인대가 극심하게 손상되어 토미존 수술을 받았지만 다시는 150km의 강속구를 던지지 못하게 됐습니다. 팔꿈치를 바친 활약 때문에 삼성팬들은 지금도 배영수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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