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 유저가 뽑은 2018년 KBO리그 10대 무브먼트
조회수 2019. 2. 14. 22:13 수정
1. 두산 박치국의 패스트볼. 사이드암에서 저런 라이징 무브먼트를 볼 줄이야!
2. KT 고영표 체인지업. 15년부터 계속 리그 최고의 체인지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고영표의 마구.
3. 한화 송은범 투심 패스트볼. 투심을 달고 리그 최정상급 불펜 투수로 다시 태어난 송은범!
4. 두산 함덕주 체인지업. 두산의 정규시즌 1위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지켜낸 명품 체인지업.
5. SK 김태훈 슬라이더. 김광현에게 전수받은 슬라이더로 드디어 터진 미완의 대기.
6. 삼성 최충연 포심 패스트볼. 우완 정통파 폼에서 뿜어져나오는 테일링 심한 패스트볼은 로망 그 자체.
7. 롯데 서준원 포심 패스트볼. 아직 프로 데뷔도 안 한 선수가 최고 153km의 라이징 패스트볼을 구사하다니!
8. KIA 박준표 커브. 움짤형 투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공 하나하나를 예술로 던지는 선수.
9. KT 엄상백 패스트볼. 제구는 오락가락하지만 긁히는 날이면 150km를 훌쩍 넘기는 강속구를 구사하는 영건 투수.
10. 키움 한현희 포심 패스트볼. 사이드암 특유의 뱀직구를 현재 가장 잘 던지는 매력적인 투수.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2019년에도 아름다운 마구들을 볼 수 있겠죠?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2019년에도 아름다운 마구들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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