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실력을 위해 미모를 포기한 꽃미남 야구선수
조회수 2019. 2. 9. 12:48 수정
KBO리그를 대표하는 꽃미남 야구선수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189cm의 우월한 기럭지로 모델 포스 뿜뿜. 게다가 신인왕까지 받을 정도로 야구 실력까지 갖췄는데...이렇게 완벽한 남자에게도 고민이 있다?
날씬해도 너무 날씬한, 운동선수라고 하기엔 아쉬운 체형
군대를 다녀와도 여전히 70kg대 체중으로 마른 몸을 유지했는데...
전역 후 신인왕도 받고 2년 연속 3할4푼대의 고타율을 기록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구자욱.
레전드 이승엽의 은퇴 후 삼성 라이온즈의 중심타자에 걸맞는 파워를 기르기로 결심!
꾸준한 운동으로 폭풍 벌크업한 결과 80kg 중반의 체중으로 증량 성공!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인생 최대 몸무게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구자욱
드디어 90kg의 벽을 넘었지만 "나는 아직 배고프다!"
무려 하루 7끼 ㄷㄷ 폭풍식사와 운동을 거듭한 결과..
그토록 바라던(?) 삼적화(삼성+산적화) 성공!!
야구만 잘할 수 있다면 삼적화가 두렵지 않다던 구자욱. 올해는 그동안 외모에 가려졌던 야구실력 재평가의 기회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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