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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구가 어울려 사는 모던 하우스(55평/27평)

조회수 2019. 7. 14.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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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설계

두 가구가 어울려 사는 모던 하우스 - 창원 경량 목조주택

창원 주택의 콘셉트는 두 가구가 어울려 사는 집이다. 스타코 외장재와 점토 기와 지붕재에다 부분적으로 인조석을 포인트로 시공했으며, 전면부 벽체에 날개를 달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정리 윤홍로 기자

건축 정보

위치 경남 창원시 

건축구조 경량 목조주택

건축면적 

  가동 -152.16㎡(46.11평)

  나동 - 93.85㎡(28.44평)

연면적 

  가동 -183.10㎡(55.48평)

    포치 28.11㎡(8.52평),

    베란다 3.84㎡(1.16평)

  나동_90.25㎡(27.35평)

    포치 3.60㎡(1.09평),

    데크k 32.17㎡(9.75평)

외장재 스타코, 인조석

지붕재 점토 기와

설계 및 시공 ㈜로하스홈 02-597-4560~2 www.lhome.co.kr

가동 152.16㎡(46.11평)은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해 1층 오픈 천장을 비롯해 2층 계단실 벽체와 천장, 주방 등에도 원목 루버를 많이 적용했다. 거실 측면 벽체를 인조석으로 시공하고, 한쪽 벽면 벽체를 책꽂이로 활용함과 동시에 컬러 매치를 통해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아이들의 공간인 2층에선 1층 거실의 루버 천장과 벽체가 이어지므로 1층과의 동질감은 물론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자연광을 충분히 받는 곳에 배치한 1층 부부 욕실과 2층 아이들 욕실은 최대한 밝고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본연의 기능을 강조해 거실과 분리 배치한 주방/식당은 화이트 컬러 가구와 타일이 조화를 이룬다.


나동 93.85㎡(28.44평)은 입면 디자인이 가동과 유사하며, 화이트 톤을 주조로 한 인테리어 역시 세련되고 모던하다.

동산을 병풍 삼아 소개천을 내려다보는 배산임수 지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몰로스Tmolos’를 테마로 계획한 주택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목조주택의 온화한 분위기를 살린 가동과 나동의 거실
거실과 사선으로 배치한 가동의 거실과 주방
화이트 톤으로 모던하고 세련되게 꾸민 나동 복도 / 원목버를 적용해 목조주택 분위기를 발산하는 가동 2층 / 모자이크 타일을 활용해 깔끔하게 꾸민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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