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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설계】 실용성 높인 모던 스타일 28평 소형주택

조회수 2018. 1. 2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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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용성 높인 92.66㎡(28.03평) 모던 스타일의 소형주택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전원주택 시장에 발맞춰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건축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요즘 들어 실속형 소형주택이 인기를 끄는데, 디자인 하나로 시각적인 요소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이달에는 92.66㎡(28.03평) 규모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웅장해 보이는 소형주택 한 채를 소개한다. 

건축개요

건축면적 92.66㎡(28.03평)

포치 10.81㎡(3.27평)

15.64㎡(4.74평)

다락 20.28㎡(6.13평)

화단 7.37㎡(2.23평)

건축공법 경량 목구조

지붕재 컬러 강판

외장재 스타코, 파벽돌

창호재 미국식 시스템 창호

현관문 동판 단열 도어 / 덱 현무암

자료협조 CM건축(주)

▶평면/입면 계획

이 소형주택은 새삼‘디자인의 힘이 이렇게 강하구나’느낄 정도로 디자인의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다. 92.66㎡(28.03평)의 이 주택은 주로 직선만을 사용 해 디자인하는 일반 주택과 달리, 비스듬한 사선형의 입면을 통해 디자인 가치 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거실과 현관에 포치를 계획해 일사량을 조절하고 빗물과 같은 오염을 방지했으며, 부족한 실을 보완하고자 다락을 계획했다. 안방은 부부 욕실과 파 우더룸을 배치하고 양쪽 면 모두 창을 배치해 채광을 충분히 확보했다. 물 사용 공간인 주방/식당은 강화마루 대신 타일을 시공해 하자에 대비하고 실용성 을 높였다.

거실 | 내추럴한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이 기본 콘셉트이다.
거실 포인트 벽체는 목재 소재를 간결한 선으로 마감해 눈에 피로감을 줄이고, 높은 천장만큼 많은 빛이 들어오도록 창문을 배치했다.
또한, 파스텔 투 톤으로 밝고 산뜻한 느낌의 편안함을 줬다.

Interior Plan

자연 빛에 반사되는 질감이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다가온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타일 플랜, 콤팩트한 사이즈, 파스텔 톤의 색상이 바닥과 벽으로 펼쳐진다.

주방/식당 | 넓은 조리 공간이 포인트인 심플한 모던 스타일로 계획했다.
안방 | 안방은 채광이 좋은 공간이기에, 깔끔한 파스텔 톤을 사용해 햇빛이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따스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기본 창을 제외한 나머지 포인트 창으로도 빛이 오랜 시간 머물 수 있게 했고, 내추럴한 컬러와 소재로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락 | 편안함과 실용성을 높인 다락. 수납 형태의 공간에서 벗어나 개인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기본 소재는 다크 그레이, 아이보리 단색 벽지와 우드 플로링 소재로 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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