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없이도 월세 받는 방법? "한 달에 166만원 정도는.."

조회수 2020. 12. 8. 2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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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만 있어도 달러가 꽂히는 미국 배당주, 이렇게 투자하라

 

‘누가 테슬라 주식을 사고 부자가 되었다더라, 커피 대신 스타벅스 주식을 한 주 사라더라’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장기적인 투자로 월급 외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품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고요.

심플하지만 확실한 키워드로 투자하는 미국 주식 투자로 나만의 파이프라인 만드는 법! 미국 주식 유튜버 소수몽키가 설정했던 실제 목표와, 5년간 투자해온 미국주식 키워드로 알아봐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오는
'분신' 만들기


대기업에 들어가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지만, 결국 계속 돈 걱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35세에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어요. 그 후 제가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오는 분신들을 하나씩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율이 높았고,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해 준 미국 주식 투자! 제가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꾸준히 성과를 내는 동력이 되었던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지난 5년간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여러분께 공개해드립니다!


5년 간의 미국 주식 투자,
저는 이런 키워드에 투자했어요


2016~2017 : 보잉, 비자 & 아마존

2016년에서 2017년도에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항공 및 해외 결제 기업인 “보잉 & 비자” 에 투자했고, 클라우드를 사서 사진을 저장하다가 자세히 알아보니 클라우드 산업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 & 마이크로 소프트” 에 투자했어요. 


2018 : P&G, 코카콜라 

2018년에는 전체적으로 주식 시장이 좋지 못했는데, 이럴 때는 크게 욕심을 내기보다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미국의 소비재 우량주인 “P&G와 코카콜라” 에 투자했고요. 


2019 : 애플, 엔비디아 

2019년에는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라인업을 늘려가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우량주로 성장할 것 같다고 예상해 “애플”, 그리고 그래픽 반도체 기업 1등인 엔비디아에 투자했어요. 


2020 : AMD, 마이크로소프트 

2020년에는 ‘동물의 숲’ 닌텐도로 대표되는 콘솔 게임을 키워드로 잡고 연초부터 콘솔 게임기를 제작하는 “AMD”, 대표적 콘솔 게임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키워드만 가지고
주식 투자가 가능할까요?


엄청나게 많은 것을 공부하지 않아도, 굵직한 키워드를 잘 잡으면 투자하는 데 큰 흔들림이 없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미국 주식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가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폭이 상대적으로 한국 주식에 비해서 작다는 뜻인데요.

물론 미국 주식에도 변동이 있긴 하지만, 큰 비행기가 흔들리는 것이 작은 경비행기가 흔들리는 것보다 적은 타격을 받겠죠?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시장인 미국 주식은 개인 투자자가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감을 갖고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투자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최소한의 노력 대비 성과를 낼 수 있는 소위 가성비 투자, 그리고 잠이 잘 오는 마음 편한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저처럼 미국 주식의 장점을 잘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죠? 


달러로 두 번째 월급을 받아보자!
소수몽키의 실제 목표 설정


이건 제가 5년 넘게 매월 배당금을 기록해온 그래프인데요, 제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가 연 2천만 원(배당소득세 상 기본 세금의 상한선) 을 12로 나눈 월 166.6만 원을 배당금으로 받아서 현금흐름을 만드는 거였죠.


월 166만 원 정도면 거의 월급만큼 벌어오는 거잖아요. 미국 주식을 통해 이런 파이프라인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봐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달려왔어요. 그 목표 덕분에 어떻게 하면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주는 우량주를 고를지, 많이 오를 주식을 고를지 공부하고 행동하고, 심지어는 절약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려는 분들, 또는 이미 주식투자를 시작하신 분들도 ‘내가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목표에 맞는 나의 투자 성향을 빨리 알게 된다면, 나와 성향이 맞는 고수를 찾아서 그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며 공부하며 더욱 빠르게 나만의 투자 원칙을 만들 수 있죠.

TIP!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람마다 투자 성향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절대 남을 그대로 따라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통해 나의 성향에 맞는, 세상에 하나뿐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

월급 외 파이프라인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 저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쉬는 것이 좋았고, 새로운 변화는 두려웠어요.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위해, 진짜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기 위해 지금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벽돌 한 장씩 쌓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제가 걸어온 길들을 뒤돌아 점검하며 나아갔어요. 그렇게 저는 이 악물고 인생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고,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망설이고 계신다면, 여러분도 한 번 도전을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매수/매도 추천이 아닌 개인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단순 참고용 콘텐츠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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