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에 살던 23살, 아파트 산 비결은?

조회수 2020. 12. 2.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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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집 마련 하지 못하는 단 한 가지 이유

비닐하우스에서
사람이 산다.
믿기 시나요?

비닐하우스에서 사람이 산다니, 놀라셨나요? 바로 저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가난했던 제 삶은 어머니가 청약에 당첨된 후 180도 달라졌습니다. 


프리미엄을 붙여서라도 청약 당첨권을 사려는 부동산들이 매일 같이 전화를 했고, 분양권 가격은 날이 갈수록 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23살 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0년째 부동산 시장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비닐하우스에 살던 제가 이제는 수천 명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선물해주고 있답니다. 


바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 '청약'으로 말이죠! 여러분에게도 그 비밀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당신이 청약에
당첨되지 않는 단 하나의 이유

혹시, 청약이 '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옆집 사람은 되고, 멀리 있는 친척도 되지만 나는 안되는 거라고 미리 포기하셨다면 지금부터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청약에 당첨되지 않은 이유는 단 한 가지 입니다. 바로, 본인 스스로 본인의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봅시다. 서울대에 갈 성적이 아닌데 서울대에 원서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떨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서울대에 갈 실력이 아니라면 우선 원서를 쓰기 전에 내가 인서울에 들어갈 수 있는지 검토를 해봐야겠죠. 아파트 청약도 학교를 선택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내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아파트 당첨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아파트 청약이 막연히 복권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청약통장이 없다면 가입을 하는 것이 우선이고, 있다면 민영과 국민 중 어느 곳에 청약이 가능한 지, 둘 다 가능한 지, 내 나이가 청년우대형에 가입할 수 있는 지 등 종류와 효능을 점검해야합니다. 


이렇게 분석까지 마치신 분은 앞으로 크게 3가지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아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어느 지역의 몇 평 대 아파트에 살고 싶으신가요? 요즘 핫한 3기 신도시를 예로 들어보면,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34평" 자세한 위치와 평수까지 정해봅시다. 이렇게 되면 분양 일정을 체크하는 것처럼 무얼 해야 하는 지 명확해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첫걸음입니다.

목표가 손에 잡히게
시각화하기

출처: 출처 신도시 3기 하남 교산 조감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어도 '시각화'하지 않으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우선 인터넷 시작 페이지를 ‘청약홈 사이트’ ‘SH 서울주택도시공사’ ‘LH 청약센터'로 설정하고 계속해서 목표를 눈으로 확인하세요. ‘홈 화면'을 바꾸면 생각의 프레임도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브랜드의 아파트 조감도와 평면도를 지갑처럼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봅시다. 목표에 대한 시각화를 통해 매일같이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일상 속 부동산 흐름을
가까이하기!

많은 분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각화하는 것까지 곧잘 해내시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칩니다. 바로 몰입과 집중, 그리고 실행이 없으면 내 집 마련은 어렵습니다. 


해당 건설사를 통해 미계약 물량 체크를 일상적으로 하고, 부동산 신문 기사, 뉴스를 보며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발 빠른 정보를 얻기 위한 부동산 분양 사이트, 포털 커뮤니티도 소개해드릴게요! 더 자세한 활용 정보는 클래스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용한 사이트
청약 필수 - 청약홈, 닥터아파트, SH 서울주택도시공사, LH 청약센터
분양 관련 꿀팁 - 호갱노노, 직방, 네이버 부동산, 각 건설사 홈페이지

이 하늘 아래
여러분의 집도 있어요.

아직도 내 집 마련이 다른 세상 사람들 이야기 같으신가요? 저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비닐하우스마저 불이 나서 친척 집을 전전하는 신세였죠. 불량청소년의 길도 들어가 봤고,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집'이라는 목표가 생겼고, 마음을 다해 목표에 집중하고 몰입했더니 이렇게 목표를 이뤄냈습니다. 


제 클래스에서는 내 집 마련이 허황된 꿈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청약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룹니다. 1+1처럼 단순한 공식을 알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제가 해냈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청약,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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