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를 울고 웃긴 '라미란' BEST 명장면 7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오늘 저녁 7시 50분
54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우리의 주말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복선녀'와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T^T
그래서 준비한
복선녀 명장면 BEST 7
no.1 눈물의 영정사진
불치병에 걸렸다고 착각해
유언장을 쓰고 영정사진까지 찍으며
홀로 삶을 정리하려는 선녀
분노와 서러움, 억울함 등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오열로 보는 이들마저
눈물짓게 만들었는데요
대 to the 박
황당한 전개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라미란의 진가'를 입증했습니다
no. 2 가로등 불빛 아래 낭만부부
보증 빚을 갚고 화해한 선녀&삼도 부부!
가로등 불빛아래서 사교댄스를 추며
소박함 속 행복을 찾았습니다.
이래서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라고 하는거죠?!
캬~ 로맨틱해
no. 3 돼지꿈이 태몽?!
임신을 염원하던 선녀가
돼지꿈을 꿨는데요.
마당을 돌아다니던 여러 마리 돼지들 중
빨간 리본을 맨 돼지 한 마리를 품에 안는 꿈!
꿈에서 깬 선녀는 “이 꿈은 보통 꿈이 아냐!
백발백중 임신 맞어!”라며 임신을 확신했었죠
no. 4 통쾌함 자아낸 쌈닭본능
걸크러쉬! 사이다 드링킹!
시청자의 속을 뻥 뚫어준 장면이었죠
no. 5 리얼 만취 연기
양복점 재단사 일을 시작하겠며
가출한 삼도를 잡으러 온 선녀!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는 삼도에 화가나서는
만취연기에 한 획 그을 리얼함!
no. 6 차란커플 첫만남 회상씬
20대 청춘 선녀와 삼도의 첫만남 현장!
다방 DJ로 일하던 삼도를 좋아한 선녀가
통닭을 건네며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죠
80년대를 주름잡던 언니 오빠의
천생연분 스토리~
no. 7 찰떡 호흡 댄스 신고식
이보다 더 찰떡 케미 커플은 없다!
"♪ ♬ 하늘과 땅 사이에 ♪ ♬"
맛깔스런 연기로 우리네 소시민의 삶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라미란
그녀가 있어서 매주 주말저녁이 유쾌했습니다
오늘밤 7시 50분 마지막회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