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사찰자

# 뭔가를 나서서 확실하게 결정 내리는 일이 거의 없음

# 본인 피셜의 의견을 내는 일도 거의 없음

# 뚜렷한 의견이 없으니 주변 상황에도 잘 휘둘림 ㅠㅠ

# 근데 또 "이거 할래?"하면 시원하게 "좋아!" 하는 일 없고 마지못해 따르는 느낌이라 옆사람이 찝찝함 ;-;

# 쇼핑할 때 똑같은 옷 가지고 30분 넘게 고민하는데 결국 다른 옷 사서 나옴ㅋㅋㅋㅋ

# 세상 가장 힘든 건 둘 중에 하나 고르는 일....

# 어렵게 식사 장소 정해서 밥 먹고 나오면 다음 행선지 못 정해서 거리를 배회함

# 똑부러지게 거절을 못해서 애매한 상황이 자주 생김

# 자신의 결정에 대해 빠르게(자주) 후회함

# 웬만하면 다른 사람 의견에 맞춰줘서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