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 멘탈까지 털어버리는 알바생 최악의 실수

조회수 2018. 1. 10. 11:2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알바생 직접 피셜 한 자신들의 실수담!_!
오늘도 어김없이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혼돈의 카오스 같은 알바 실수담을
발견했는데! 혼자 보기 아까워서 모셔옴 ㅋ_ㅋ
1. 손님이 "이거 소금 간 쳐서 먹나요?" 했는데
나도 모르게 "네~ 쳐드세요" 함
맞는 말인데 처 맞는 말 같음...^^;;
2. 휘핑크림 빼드릴까요? 해야 되는데
"휘핑크림 뺍시다!!!!!!!!" 시전
근데 손님이 "그럽시다!!!!!!!" 하심 대유쾌 껄껄 XD
출처: gettyimagesbank
3. 알바 중 잠깐 통화하고 있었는데 손님들 오심
전화를 급하게 끊었는데 "여보...ㅅ!!! 어서 오세요...."
이렇게 말이 튀어나감 ;ㅅ; 커플 손님이었는데
그 누구도 말을 잇지 못함
출처: gettyimagesbank
4. 치킨집에서 알바할 때, 손님이 물 한잔 갖다 달라고
하셨는데ㅋㅋㅋㅋ 집에서 엄마한테 갖다 주는 것처럼
뜨고 가는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한 모금 마셔버림..
그리고 그대로 손님과 아이컨택...
5. 편의점 알바하면서 담배 사는 손님한테
"잠시 신분증 검사가 있겠습니다"라고 해버림
교관 빙의
6. 배라 알바할 때 어떤 초딩이 헐레벌떡 와서
한 아이스크림을 찾는데, 단종됐다고 말하려던 걸
그만 "손님 그거 멸종됐어요 ^^" 해버림 롬곡
7. 내 알바 인생 중 최악의 실수는
동료 알바생이랑 사귄 거임..........
8. 실수는 아니지만, 유독 팔에 털이 많은 나님
거의 아마존.. 어느 날은 반팔 입은 채로 서빙하다가
음식 내려놓을 때 손님 귀에 내 팔 털이 스쳤나 봄(...)
그 손님 왈 "저 여자 내 귀에 입김 불어넣고 갔어"
작게 말한 거 같겠지만 다 들렸어요 손님 ^_ㅠ
9. 영화관 알바 할 때 영화 타짜를 '짜샤'라고,
괴물은 '요물', 본 얼티메이텀은 '본 얼탱이'라고
하는 손님들 때문에 웃음 참다가 死 死 死
뭔가 애잔하지만, 유쾌하게 받아주시는
손님들이 계시니 다행인 듯 :)
님들도 알바인생 최대의 실수담이 있다면
댓글 ㄱㄱ!!!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