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억지미소 지어야 하는 순간 甲

조회수 2018. 11. 21. 13: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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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랑 대화할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광광
<직장에서 싫은 소리 들을 때>
ㅇㄱㄹㅇ 자본주의 미소 아니겠습니까
<면접 볼 때>
속은 쿵쾅쿵쾅 떨려 죽겠는데 입은 웃어야 하니 아쥬 고통스러움 8ㅅ8
<아르바이트할 때>
이제 뭐 거의 기계 수준임 ^___________^
<안 친한 친구 마주쳐서 인사 나눌 때>
내 옆에 있던 친구 왈 :
너 쟤랑 안 친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사진 찍을 때>
자매품 증명사진도 있어요~
<친구(연인)가 정성스레 만든 요리가 노맛일 때>
이때 너무 오버하면 또 만들어 준다고 하니 주의 ;
<친구(연인)가 준 선물이 내 취향과 아예 반대 거나 정말 무쓸모 물건일 때>
<서비스라며 준 음식이 내가 싫어하는 음식일 때>
그래도 생각해서 챙겨주신 음식이니 싹싹 다 먹고 나옴...!
<남편이랑 싸웠는데 부부동반 모임 나갈 때>
세상 화목한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팅 나왔는데 상대가 별로일 때>
다시 생각해보니 난 정말 자본주의의 노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이 억지미소 지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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