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면서 포기하게 되는 것 best 12

조회수 2019. 3. 24.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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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댕댕맘인 게 햄뽁하당٩(♡ε♡ )۶
# 일어나기
다리가 저려도 우리 애기가 불편할까 봐 일어날 수 없음
# 늦잠자기
ㅋㅋㅋㅋㅋㅋㅋ새벽만 되면 밥 달라고 깨우는 통에..
# 검은 옷 입기
매번 털 날리는 댕댕쓰~ 검은 옷 입으면
자세히 안 들여다봐도 보이는 털,, 안 입는 게 속 편함^0^
# 내 거 사기
내 거 사려고 마트 갔는데 계산하려고
카트 들여다보면 댕댕이 사료부터 장난감까지ㅋㅋㅋ;
요즘은 수제간식 만들어준다고 돈이 동남..
# 내가 누울 자리
댕댕쓰 방석도 사주고 텐트도 사주고 하면 뭐해요!
내가 자는 곳마다 따라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베게 한쪽 내달라 하다가 나중엔 하나를 다 차지함
# 집에서의 내 위치
분명히 부모님 다음 나일 텐데
어느 순간 '부모님 - 댕댕이 - 나' 순이 되어있음..
# 혼내기
쉬야 싸고 면봉 물어뜯고 난린데
커여운 표정 짓고 있으면 혼낼 수 없음ㅠㅠㅠㅠㅠ
# 흉터 없는 삶
같이 신나게 놀면서 장난치다가 물리고,
사료 옆에 떨어진 거 주워주다가 물리고
;ㅅ; 한시도 안 물릴 때가 없음 (나만 문다는 게 함정)
# 가족끼리 조용한 식사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먹을 때 자꾸 자기도 달라고 달라고!
못 먹는 거라고 해도 안 들리는 척하면서(?) 자꾸 달라고 함
# 과일 먹기
자기도 과일 먹을 줄 안다는 표정으로 다가옴,.,;
# 저녁 약속 & 쉬는 날 외출하기
바지에 올라가 앉아서 안 비켜줌은 물론ㅋㅋㅋㅋㅋ
나가면 산책가는 줄 알고 자기 안 데리고 간다고 왕왕 짖음ㅠㅠㅠ 그냥 누나가 안 나갈게.. 미앙..
# 고막
신난다고 시도 때도 없이 삑삑이 가지고 노는 너란.. 댕..
새벽엔 제발 자제하쟝.. 시끄럽다구 민원 들어오면 앙댕
포기하는 게 백만스물하나라도!
댕댕이를 키우게 돼서 너무 행복한 1인
여러분들은 어떤 걸 포기하셨나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