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직원 인내심 테스트하는 고객 유형

조회수 2018. 10. 25.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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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코너 일하는 지인 제보
1. 샘플 받으러 와서 바라는 게 많은 고객
정해진 샘플 대신 "저는 이거 안 쓰니까 다른 걸로
바꿔 주세요."라고 고집 부리시는 분들..
젭알.. 그렇게 할 수 없어요 ^_ㅠ
출처: gettyimagesbank
2. 매장 용품 당당히 달라고 하는 고객
화장지, 면봉, 물티슈 등등
지나가다가 휴지 한 장 쓸게요~ 시전
3. VIP 타령하는 고객
"나 누군지 몰라? 나 여기 VIP야. 이름 외워."
출처: gettyimagesbank
4. 할인 바라기 고객
정찰제인데 자꾸 할인해달라고 함 허허
출처: gettyimagesbank
5. 핸드크림이랑 립밤 바르러 오는 고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사려는 게 아니고
레알 급하게 그 순간 필요해서 후다닥 바르는 거임
6. 기간 지난 쿠폰 사용하려는 고객
"이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이번만 해주세요!"
7. 가격 꼬투리 잡는 고객
"왜 이렇게 비싸?"
"면세점이 더 싸네? 거기 가서 사야겠다."
아니.. 애초에 로드샵을 가지 그러셨어요 8ㅅ8
출처: gettyimagesbank
8. A to Z 다 테스트받고 나서 둘러보고 오겠다는 고객
재-액..! 재-액! 컴배액! 컴백!
그분의 잘못은 아니지만 허탈함
출처: gettyimagesbank
자매품 :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탑승권 안 가져와놓고 자꾸 결제해달라는 고객.. 여러분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죠? 많이 있더라고요..ㅎ
하 그래도 서비스에 만족해서
따로 찾아주시는 고객이 계시면
보람차다는 로동자의 말-씀
우리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갑질은 하지 말기로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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