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러 가면 나까지 불안하게 하는 친구

조회수 2018. 8. 13.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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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잉!
같이 놀러 가면
요런 친구
꼭 있다 ㅋㅋㅋㅋ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마냥
불안불안한 친구 유형 모아봄!
#건망증
분명 같이 계획했는데 기억하는게 몇 개 없음
펜션 몇 호실 예약했더라? 주차 어디했었지?
(난 그~런거 모올~라요~♪)
출처: 1boon
#칠칠이(소지품)
창틀, 선반, 어디든 잠깐 올려놓을 수만
있다면 그 곳이 바로 너의 캐비넷!ㅠㅠ
젭R 소지품은 가방에 넣어쥬겠니
#칠칠이(음식)
분명 같은 음식을 같이 앉아서 먹었는데
식사가 끝나면 그릇 주변이 전쟁터이거나
옷에 꼭 국물 한 방울씩 튀어 있는 ㅋㅋㅋ
#길치&방향치
근처 숨겨진 맛집을 안다던 너의 뒷모습 ㅋㅋㅋ
그렇게 5분거리를 20분만에 찾아갔더랬지
(그래도 고맙당..s2)
#앞만 보고 걷는 친구
옆에 사람이 지나가는지 뒤에 차가 오는지 1도 관심 없고 오로지 갈 길만 간다!(like 경주마) 당기고 밀치고 주의주며 꼭 챙겨야 함ㅇㅇ
#목소리 큰 친구
조용한 공간에서 얘기하는데도 점점 목청이 높아지는 친구 꼭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구야 볼륨 좀..↓↓
#욱하는 친구
소심한 내 성격에 가장 불안불안ㅠ.^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취객이 시비라도 걸어오면 손발이 줄줄.... (칭구야 캄다운~)
#9시 신데렐라
해 지기 시작하면 전화통에 불나는 친구ㅠㅠ
부모님, 애인, 언니, 오빠... 같이 있는 우리들 맴이 다 불편하다규~ 얼른 들어가 친구야^.^
쓰다 보니 몇 개는 괜히 뜨끔..ㅋㅋ
여러분 주변에도 이렇게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친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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