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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게 생긴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

조회수 2019. 10. 11. 1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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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해입니다 (단호)
# "착하게 생겨서 성격도 착할 것 같아"
생김새랑 성격이랑 무슨 상관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가 화낼 줄 몰랐어"
순한 인상이라고 화낼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 "도를 아십니까?"
ㅇㄱㄹㅇ 길 가다가 여러 번 붙잡힘...............
# "휴대폰 액정필름 바꿔드릴게요"
사이비뿐만 아니라 통신사 대리점 앞에서도 많이 붙잡힘
# "공부 잘할 것 같다"
아닌데요........(울컥)
# "이것 좀 해주라"
다들 나한테는 부탁을 너무 쉽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돼요?"
나도 초행길인데 나에게만 길 물어보면 당황스럽..
# "인상이 좋으셔서 뽑았어요"
내 생김새가 빛을 발하는 순!간!
# "자리 좀 양보해주세요"
비켜줄 수 있는데 왜 나에게만........(왈칵)
# "부드럽게 생기셔서 리더 잘하실 것 같아요"
조별과제 모임하면 강제로 리더 자리 떠맡음
나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존재하지 않는 걸요...
순해 보이는 인상이 좋을 때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 피곤하기도 한데....
이외에 여러분이 공감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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