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의 시작은 뭐다? 기록이다.
우리는 살면서 한번쯤은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 누군가를 동경하곤 한다.
'공부 잘하는 친구 = 꼼꼼한 친구, 정리 잘하는 친구 '라는 인식부터 '기록이 삶을 바꾼다'는 격언까지.
이런 기록을 내가 먹고 있는 식단, 운동 등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으로 채우면 어떻게 될까? 현재 본인의 식습관, 운동량 등에 대해서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질 확률이 굉장히 크다.
내가 3일 전 저녁에 먹은게 무엇인지 신경쓰는 사람은 흔치 않다. 또 먹은 식사에 대해서 기록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기록을 통해 내가 섭취한 음식의 양, 영양소 등에 대해서 대략적이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항상 나 자신에 대해 관대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기록이 있다면 내 몸에 일어난 건강 및 체중의 변화에 대한 명확한 지표가 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
그럼 어떻게 기록하면 되는거지?
단순하다. 내가 먹은 삼시세끼 사진과 먹은 식사에 대한 정보, 운동의 유무 및 운동량 등을 기록하면 된다. 사실 이 또한 귀찮은게 현실이며 이를 위해선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록은 다이어트 일지라고 부른다.
다이어트의 사전적 의미는 식단, 식습관 그리고 다이어트 그 자체를 의미한다. 비단 살을 빼기 위함이 아닌 일지에 본인이 먹는 식단들과 실행한 운동을 적어보자.
이러한 사진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을 활용하여 나만의 기록이 가능한 다이어트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운동, 물 섭취량 등 다양한 정보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정리하여 식단 및 운동 등의 자기관리를 하기도 한다.
2019년을 마무리하며 새해가 되면 개인의 다양한 소망들이 가득하다.
그 중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한 번쯤 건강 관리를 위해 기록이라는 방법을 활용해보자. 기록의 방법은 공책도 사진도 PPT도 좋다.
자신이 지속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꾸준히 한달 이상 나의 식사와 운동량을 작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