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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만나 오열한 아역 배우가 뒤이어 보여준 놀라운 모습

씨네플레이 유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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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무도 없는 곳> 그리고 정규 5집 앨범 '라일락'으로 돌아온 아이유의 분주한 행보가 연일 화제입니다. 4년 만에 찾은 음악방송 무대를 뒤집어 놓으시더니, 지난주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죠. 그리고 이번 주,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들썩인 '영상짤'에도 아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지금' 공식 유튜브 채널 외 다른 채널에서 보기 어려운 아이유가 인기 유튜브 채널 ODG를 찾았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마주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ODG 채널. 아이유가 만난 소녀는 ODG 채널 팬이라면 자주 얼굴을 익혀왔던 아역 배우, 민서 양입니다.


민서 양은 ODG 채널에 출연할 때마다 연예인들을 몰라보는 모습을 보여줘 당황하곤 했었는데요. 이번엔 민서 양에게 정반대의(!)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아이유의 열혈 팬인 민서 양에게 아이유를 모르는 척하라는 지령이 떨어진 것이죠.


아역배우답게, 자신을 모르냐는 아이유의 질문에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민서. 몇 분 동안이나 아이유를 모른 척하며 대화를 이어갔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아이유를 아는 척해도 된다는 PD의 말에 곧장 눈물을 쏟고 만 것이죠. '최애'를 보고 놀란 마음을 꾹꾹 숨기느라 무척이나 힘들었나 봅니다. 

사실 민서 양은 아역 배우 오디션장에서 <나의 아저씨> 지안(아이유) 캐릭터를 연기할 정도로 아이유에 대한 마음이 깊다고 합니다. 아이유에 관한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알고 있는 건 물론, 앨범도 차곡차곡 모으는 '찐 팬'이죠.


그리고 뒤이어, 이번 주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뒤흔든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아이유의 '찐 팬'인 민서 양이 아이유 앞에서 <나의 아저씨> 지안의 대사를 읽기 시작한 것이죠. 바로 코 앞이라 떨릴 법도 했을 텐데, 한 치의 망설임도, 부끄러움도 없이 민서 양은 진지한 연기를 펼칩니다.


글썽이는 눈빛은 물론 지안의 감정을 온전히 이어받은 듯한 민서 양의 표정. 그리고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섬세한 수화 연기. 민서 양은 지안이 할머니에게 한 대사와 수화를 완벽하게 묘사했습니다.


아이유 역시 기대 이상으로 진지한 태도와 수준급 연기력을 보여준 민서 양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아이유를 바라보는 민서양의 글썽이는 눈빛, 그리고 함께 눈을 맞춰주는 아이유의 표정이 번갈아 가며 담긴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왜인지 모를 울컥함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약 700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이번 주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회자되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정규 앨범 준비하랴, 영화 촬영하랴 힘들었던 아이유는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해 주는 초등학생 팬을 만나 힘을 얻었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팬들은 여기서 2차 울컥을...)

촬영이 끝나고 나선 이렇게 귀여운 인증샷까지 찍은 두 사람. 진지하게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것이, 그리고 그 사랑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보여준 아이유와 민서양.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얻었을 것 같네요. 언젠가 두 사람이 마주 보며 연기하는 장면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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