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플레이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많이 보인 화제의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이 영상인데요. 악독 경험치를 한 층 높여 <펜트하우스> 시즌2로 돌아온 주석경! 그의 본체 배우 한지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영상입니다. 업로드된 것은 지난 2월 말이지만, 드라마에서 주석경의 역할이 화제가 될수록 이 영상도 함께 '떡상'하고 있죠!

일본 가수 오오츠카 아이의 노래 '사쿠란보'에 맞춰 율동을 추는 것이 유행하자, 한지현도 이에 동참했는데요. 그는 '찍다가 현타옴'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영상을 남겼지만, 이를 본 팬들은 "주석경 과몰입 방지 영상" "주석경은 싫지만 한지현 만세" "1000000번 돌려봄"이라며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한 유튜버가 스토리 영상을 스크랩해 올린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는 현재 약 230만 회에 달합니다. 

얼마 전에는 극중 천서진(김소연) 앞에서 하은별(최예빈)을 따라한 연기가 찰떡같이 똑같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번 작품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것 같지만, 한지현은 2017년 웹드라마 <소울드라이버>로 연기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달려온 배우입니다. 2019년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단역을 맡아 TV에 진출했죠.

한지현은 이선균, 한예리, 박소담, 김고은 등 독보적인 배우를 대거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기도 하죠! 이보다 놀라운 것은 대입 당시 한예종 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서울의 내로라하는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는 것. 

<펜트하우스> 방영 전까지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만이 채 안 됐었는데요. 지금은 무려 110만..!!! 그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수죠. 

한지현은 100만 팔로워를 스토리를 통해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화제가 됐던 웨딩 모델 시절 한지현의 모습과,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매력적인 사진들을 모아 보며 마무리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