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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우리도 곧! 2021년 디즈니+ 공개될 미친 라인업 미리보기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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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스트리밍 시장이 몸집을 한껏 불린 한 해였다. 마스크를 벗지 못한 2021년에도 역시 그들의 도약이 빛날 예정이다. 수많은 OTT(Over the top) 서비스 중에서도 올해의 활약이 유독 기대되는 곳이 있다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OTT 서비스인 디즈니+다.

2019년 11월 북미 런칭 이후 세계 곳곳으로 발을 넓혀가고 있는 디즈니+는 출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9000만 명을 돌파했다. 1997년 설립된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가 2억 3970만 명이라는 점을 미뤄봤을 때 놀라운 성장세다. 2019년 최고의 화제작 <더 만달로리안>으로 전 세계에 ‘베이비 요다’ 붐을 일으켰고, <뮬란> <소울> 등 디즈니/픽사의 화제작을 독점 공개했으며, 공개된 주에만 26만 회 다운로드된 브로드웨이 화제작 <해밀턴>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미뤄보면 디즈니+의 가파른 성장세룰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게다가 앞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다양한 히어로 드라마, 픽사 스튜디오의 단편 영화 등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거대한 안방극장의 탄생임은 분명해 보인다.


디즈니+가 올해 공략할 지역은 아시아. 국내 관객은 오는 6월 디즈니+를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엔 넷플릭스만큼 사랑받는 OTT 서비스가 될 디즈니+, 이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신작들을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완다비전

출처<완다비전>

1월 15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완다비전>은 매주 금요일,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개를 펼쳐내며 전 세계 시청자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와 비전(폴 베타니) 커플의 에피소드를 담은 9부작 드라마. 클래식 시트콤의 형식 위로 슈퍼 히어로 장르를 얹은 독특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웨스트뷰(Westview)라는 교외 도시에서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완다-비전 커플이 자신들의 삶이 실제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마블 페이즈 4의 포문을 여는 위치에 놓인 만큼, 앞으로 그려낼 마블의 큰 그림을 미리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팔콘 앤 윈터 솔져

출처<팔콘 앤 윈터 솔져>

계획대로였다면 <완다비전>보다 먼저 세상에 공개됐을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는 3월 19일(미국 기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이어 받은 팔콘(앤서니 마키)이 진정한 2대 캡틴 아메리카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 캡틴 아메리카의 각성제와 같았던 버키 반즈,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팔콘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플래그 스매셔라 불리는 테러 집단의 등장, 엑스맨 코믹스에 등장했던 가상 국가 마드리푸어가 주요 배경이라는 점, 제모 남작(다니엘 브륄)과 샤론 카터(에밀리 반캠프)의 컴백 등 눈여겨볼만한 떡밥이 많은 작품.

로키

출처<로키>

마블 페이즈 4의 반가운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 로키(톰 히들스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2012년 뉴욕에서 태서랙트를 가지고 도망친 과거의 로키. <로키>는 그 로키가 만든 새로운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는다. 1시간 러닝타임의 6부작으로 구성되며, 톰 히들스턴 외 오웬 윌슨, 구구 음바타로, 리처드 E. 그랜트 등이 출연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연결된다고 하니 마블 팬이라면 꼭 챙겨 보자.

왓 이프...?

출처<왓 이프>

<왓 이프...?>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코믹스 <왓 이프>를 바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본을 뒤집어 다른 상황이 일어났다면 어땠을까, 만약의 상황을 추측하는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예고편에 따르면 캡틴 브리튼이 된 페기 카터, 우주에서 욘두를 만난 된 블랙 팬서, 좀비가 된 캡틴 아메리카 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핵심 인물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본인의 캐릭터 성우로 복귀한다는 점에서도 반가운 작품. 제프리 라이트가 상황을 전달하는 내레이터, 와처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여름에 공개된다. 

호크아이

출처<호크아이> 촬영 현장

어벤져스 원년 멤버, 호크아이의 솔로 작품이 드디어 공개된다. 클린트 바튼,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타인펠트)에게 제 이름을 물려주는 과정을 담을 드라마다. 마블의 뉴페이스가 된 헤일리 스테인펠드를 비롯해, <블랙 위도우>에서 옐레나 벨로바 역으로 첫 등장할 플로렌스 퓨가 등장하는 등 MCU의 세대교체를 담아냈다는 점이 인상 깊다. <호크아이>는 2021년 가을에 공개된다.


미즈 마블

마블 페이즈 4에서 공개될 네 번째 드라마는 마블 최초 무슬림 캐릭터, 틴에이저 여성 히어로 미즈 마블의 이야기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열렬한 팬인 16세 파키스탄계 미국인 소녀, 카밀라 칸의 히어로 신고식을 담을 예정. 여태까지 한 편의 작품에도 출연한 적 없는 신인 배우 이만 벨라니가 미즈 마블 역에 캐스팅됐다. 미즈 마블은 <캡틴 마블2>를 통해 마블 영화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

출처<스타워즈: 배드 배치>

루카스 필름은 현재의 디즈니+를 만든 일등공신이다. 디즈니+의 첫 <스타워즈>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시리즈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그에 힘입어 루카스 필름은 디즈니+ 내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세계관을 쌓을 예정이다. 올해는 3D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가 공개된다. <스타워즈: 클론 전쟁>의 스핀오프로 특별한 유전자를 지닌 엘리트 클론 트루퍼 부대, 배드 배치의 이야기를 담는다. <더 만달로리안>에서 페닉 셴드를 연기한 밍나 원이 같은 역할로 등장, 해당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더 북 오브 보바 펫

출처<더 만달로리안>의 페닉 셴드와 보바 펫(왼쪽부터).

밍나 원이 연기한 실사 페닉 셴드를 만나고 싶다면 이 작품을 챙겨 보자. <더 만달로리안>의 스핀오프로 발표된 작품들 중 가장 먼저 시청자를 찾을 드라마, 바로 <더 북 오브 보바펫>이다. <더 만달로리안>의 등장인물, 보바 펫(테무에라 모리슨)과 페닉 셴드(밍나 원)가 자바 더 헛의 궁전을 장악한 이후의 과정을 담는다.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픽사 팝콘

출처<픽사 팝콘>

픽사 캐릭터들의 최근 근황은 어떨까? 팝콘처럼 즐길 수 있는 이들의 짧은 스토리가 궁금한 이들이라면 <픽사 팝콘>을 기억해두자. <픽사 팝콘>은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단편 영화들을 모아놓은 시리즈다.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의 제목을 재치 있게 바꾼 <도리 파인딩>부터 <토이 스토리4>의 신스틸러였던 버니와 더키가 출연하는 <플러피 스터프 위드 더키 버니>, <코코>의 세계관을 옮겨놓은 <어 데이 인 더 라이프 오브 더 데드>, 최근작 <소울> 속 뉴욕 바버 숍을 배경으로 한 <소울 오브 더 시티>까지 총 11편의 단편이 픽사의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몬스터스 앳 워크

<몬스터 대학교> 이후 8년, 마이크와 설리가 다시 우리 곁을 찾는다. <몬스터스 앳 워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이후 6개월 뒤를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전설이 된 존재, 설리(존 굿맨), 마이크(빌리 크리스탈)과 함께 일하길 꿈꾸는 신입 타일러 터스크먼(벤 펠드만)이 주인공. 이제 막 몬스터 대학교를 졸업한 캐릭터라는 설정도 반갑다. 올해 봄 공개 예정.

더그 데이즈

출처<더그 데이즈>

<업>의 사랑스러운 신스틸러! 강아지 더그 역시 신작을 통해 11년 만에 관객을 찾는다. <더그 데이즈>는 <업>의 모험 이후 더그의 근황을 담는다. 칼 할아버지와 러셀의 근황도 확인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나이트 앳 더 뮤지엄

출처<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이라고? <나이트 앳 더 뮤지엄>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영어 제목이다. 2021년에 나올 <나이트 앳 더 뮤지엄>은 시리즈의 후속작. 래리(벤 스틸러)의 아들 닉이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아버지의 운명(!)을 따라가는 내용을 담았다. 고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했던 테디 루스벨트를 비롯해 지디디아, 옥타비어스 등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며, 아직 보이스 캐스팅은 아직 미정인 상태. 디즈니+의 어린이 구독자들을 타깃으로 삼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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