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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SNS를 도배한 엄기준의 반전 과거 사진

조회수 2020. 12. 1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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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인턴기자 유정아

최근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한 배우의 젊은 시절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배우 엄기준. '확신의 아이돌 상'이라는 엄기준의 반전(!) 과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번 주 뜻밖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엄기준의 과거 모습! (↑) 아마도 사진 속 엄기준은 20대 중반이라고 추측되고 있는데요. 지금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있으면서도 훨씬 날렵하고 앳된 얼굴입니다. 사연 있는 눈빛을 하고 있는 엄기준의 아련한 모습을 보니 몇 해를 입고 입어 목이 늘어난 애착 티셔츠(!)마저 분위기 있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확신의 아이돌 상"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데뷔하면 바로 원픽"이라 덧붙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좀 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오똑한 콧대와 날렵한 턱선, 무엇보다도 환한 피부가 눈에 띄는데요. 카리스마 있는 엄기준의 눈빛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인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20대 엄기준, <펜트하우스> 속 엄기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기준의 사진이 화제가 된 건 인기리에 방영 중인 <펜트하우스> 속 주단태의 얼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죠. 주단태가 '마라맛'의 냉혈한 인간이라면 과거 사진 속 엄기준은 부드러운 소프트 콘 같은 느낌이랄까요.


악마와 견주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펜트하우스> 속 주단태 캐릭터에 놀라고, 엄기준의 과거 사진을 보고 한 번 더 놀란 시청자들. "주단태의 반전은 어디가 끝인지 모르겠다"라는 반응도 많았죠. "역시 미청년이 미중년이 된다"는 학계의 정설(!)을 다시금 입증한 엄기준. 역시 까면 깔수록 매력이 드러나는 배우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몇 장 더 가져와 본 엄기준의 과거 모습. 

"눈을 왜 그렇게 떠요, 사람 설레게"라는 반응들이
좌석 맨 뒷 줄에서도 보일 것 같은 버클이 포인트

여러 드라마 속에서 엄기준은 특유의 매서운 눈빛과 차가워 보이는 외모를 살려 악한 캐릭터를 다수 맡아 왔는데요. 그래서인지 시청자들에게 엄기준은 어딘지 모르게 사나워 보이는 이미지죠. 하지만 사실 엄기준은 과거 '대학로의 원조 아이돌'로 통하며 공연을 할 때마다 뭇 여심을 훔쳤다고 합니다. 


극이 진행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주단태의 악행에 분노가 들끓지만, 과거 사진을 보고 나니 한결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ᕕ( ᐛ )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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