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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5> 느낌?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것들

씨네플레이 문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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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편의 작품을 선보였던 마블 스튜디오.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단 한 편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다. 개봉이 연기된 작품 가운데 팬들이 가장 기대를 갖고 있는 작품은 단연 기존 멤버들의 솔로 무비일 것. 그중에서도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정리해봤다.


마블 슈퍼히어로 최초 4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

2019년 7월 개최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화제의 중심은 마블, 그것도 <토르> 시리즈 4편의 제작 소식이었다. 기존 솔로 무비 시리즈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모두 트릴로지로 3편에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두 시리즈에 비해 화제성이나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전작이었던 <토르: 라그나로크>의 성공 덕으로 후속편 제작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그렇게 <토르: 러브 앤 썬더>는 MCU 솔로 무비 중 최초로 4편이 제작되는 유일한 영화가 됐다.


나탈리 포트만의 제인 포스터 복귀, 코믹스 <마이티 토르>가 모티브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들의 복귀가 확정된 <토르: 러브 앤 썬더>. 그 화제의 중심엔 나탈리 포트만이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의 연인인 제인 포스터를 연기했으나 <토르: 다크월드>를 마지막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하차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마블 페이즈4 라인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최초로 여성 토르를 소개하려 한다. 그 배역을 연기할 유일한 사람이 여기 와있다”라는 말과 함께 무대 위로 나탈리 포트만을 호명했다.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타이카 와이티티(왼쪽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른 나탈리 포트만.

원작 코믹스 속 마이티 토르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제인 포스터이자 여성 토르인 마이티 토르로 등장할 전망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제이슨 애런의 코믹스 원작 <마이티 토르>를 기반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원작에서 제인 포스터 박사는 매카시 의학 연구소의 마리아 암센터에서 화학 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로 등장한다. 특별한 힘으로 마이티 토르가 될 때마다 제인의 몸속에 있는 암을 죽이는 세포들이 제거되고, 힘을 쓰는 만큼 제인은 죽어간다는 것이 원작의 설정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제인 포스터의 암 이야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최근 나탈리 포트만은 인터뷰를 통해 “(제인 포스터는)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슈퍼 히어로다. 나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최초의 여성 토르가 타이카와 나탈리 포트만을 거쳐 어떻게 구현될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각본은? “미쳤다”

<토르> 시리즈 특유의 다크함은 내려두고 유쾌함과 신선함을 업은 <토르: 라그나로크>. 4편은 전작 그 이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 러브 앤 썬더> 각본은 내가 몇 년 동안 읽은 최고의 대본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가 읽은 버전이 그대로 영화화된다면 이건 꽤 미친 작품이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또한 소셜 미디어 라이브를 통해 “<토르: 라그나로크>가 무난해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토르: 러브 앤 썬더> 각본은 타이카 와이티티와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타이카 와이티티가 밝힌 <토르: 러브 앤 썬더> 컨셉 아트 속 아스가르드

재건된 아스가르드? <토르: 러브 앤 썬더> 컨셉아트

4월 10일, 타이카 와이티티가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토르: 러브 앤 썬더> 컨셉 아트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재건된 뉴 아스가르드의 새로운 이미지와 미에크 의상 컨셉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등장했던 뉴 아스가르드는 노르웨이 퇸스버르그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전편에서 그려진 것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을 하고 있다. 작게 쓰여 있는 ‘묠니르 투어스’(Mjolnir Tours)로 비추어보아 토르를 중심으로 한 일종의 관광 산업이 형성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미에크 의상 컨셉 아트

미에크 의상 컨셉 아트

미에크는 코르그가 안고 다녔던 친구로, 배틀 슈트와 비즈니스 복장으로 보이는 의상이 공개됐다. 미에크는 그간 영화 속에서 그(he)로 지칭되어 왔기에 여성스러운 의상에 의아함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외계인이므로 반드시 성별은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 다수의 예상이다. 미에크와 코르그가 어떤 활약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관람 포인트가 되겠다.

코르그와 미에크


출처<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이전에 놓일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아스가르드의 왕위를 넘기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길을 떠난 토르. 그렇기에 <토르: 러브 앤 썬더>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이하 <가오갤 3>)의 연관성은 밀접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타임라인은 언제가 될까. 확실한 건 <가오갤 3> 이전이라는 점이다. <가오갤> 시리즈 감독 제임스 건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가오갤 3> 이전 또는 이후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이전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하나. <가오갤 3> 관련 쿠키 영상이 등장할 확률도 높다.

제임스 건과 팬의 대화


출처<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오갤> 스타 로드 크리스 프랫도 출연, “<어벤져스 5> 느낌 날 것”

<가오갤> 시리즈와 관련이 있는 만큼 출연이 확정된 멤버가 있다. 스타 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이다. 13일 ‘데드라인’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크리스 프랫이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주연을 맡은 <더 투모로우 워>의 추가 촬영이 끝나는 대로 내년 1월 호주로 넘어가 촬영할 전망이다. 크리스 프랫의 출연이 비중 있는 조연일지, 카메오 촬영이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빈 디젤,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등 기존 멤버들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취를 감춘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타임라인 상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가 아직 공식적인 캐스팅을 전부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스크린랜트’ 등 외신에 의하면 <토르>와 <가오갤> 시리즈의 콜라보에 대해 마블 관계자는 “<어벤져스 5> 느낌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고.


출처<다크나이트 라이즈>
빌런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이유? 바로 라이벌이나 다름없는 DC 코믹스의 배트맨이었던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무려 빌런으로 말이다. 마블이 배트맨을 데려와 빌런의 자리에 앉힌 건 크리스찬 베일이 처음이 아니다.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이었던 마이클 키튼이 먼저 <스파이더맨: 홈커밍> 벌쳐 역으로 출연해 길을 닦아두었다(?).

출처<스파이더맨: 홈커밍>

크리스찬 베일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지는 아쉽게도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앞서 크리스찬 베일이 캐스팅되기 전 빌런으로 거론된 배우는 제니퍼 로렌스다. 전작의 빌런 헬라 역으로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한 것을 떠올려보면 제니퍼 로렌스의 출연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해외 매체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코믹스 캐릭터 중 아모라를 연기할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는 루머로 밝혀졌다. 참고로,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시리즈 미스틱 역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에 익숙한 배우이기도 하다.


출처<토르: 라그나로크>
로키가 등장할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캐스팅 중에 팬들이 가장 염원하고 궁금해 하고 있는 배우는 톰 히들스턴일 것이다. 과연 로키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할까?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톰 히들스턴 출연 여부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으나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로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임라인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나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 2012년의 로키가 테서렉트를 들고 도망가면서 현재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솔로 드라마 <로키>에서 그 이후의 행적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2022)와 연관 되어 있기도 한 드라마 <로키>. 과연 과거의 로키가 현재의 토르와 재회하게 될지, 기대를 조금 걸어봐도 좋겠다.


출처<토르: 라그나로크>
크리스 헴스워스 은퇴? “은퇴하기엔 토르가 너무 어리다”

지난 7월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를 마지막으로 마블을 은퇴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배우 본인의 진정한 의사는 아닌 듯하다. 그는 “이번 영화 이후 토르가 은퇴를 하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미쳤냐”라고 대답하며 “은퇴 시기가 아니다. 은퇴하기엔 토르가 너무 어리지 않나. 그는 고작 1500살 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재치 있는 답을 내놨다. 이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 브랜드에 작별을 고할 영화가 절대 아니다. 최소한 나는 그렇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봉일은?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개봉일은 2022년 2월 11일이다.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등 마블 작품들이 연기되면서 2022년으로 밀려났다. 촬영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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