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보면 모두가 놀란다는 의외의 '비율깡패' 배우
이번 주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황정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을 맞이해 무대인사를 진행한 배우 황정민의 패션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다만악 무인에서 저세상 힙한 황정민.jpg'이라는 제목으로 온갖 SNS와 커뮤니티를 뒤흔든 사진 속 황정민은 넓은 통바지와 블레이저를 입은 모습이었는데요. 평범하게 보일 수도 있는 기본 아이템 착장이었지만, 황정민은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한 옷태를 뽐냈죠.
'황정민 레전드 데이'로 기록해도 좋을 이 날의 황정민을 두고 팬들은 "아재 피지컬 너무 좋아", "황정민은 나이 먹고 더 멋있어 보여"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패션 감각을 찬양했죠.
사실, 황정민은 실물이 훨씬 잘생긴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화면으로 봤을 때는 미처 몰랐지만, 실물로 보게 되면 그의 전체적인 비율과 남다른 옷태, 의외의 슬림한 몸매가 돋보인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아! 이래서 연예인은 다르구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실물파' 중 한 명이죠.
<검사외전>에서 함께 합을 맞췄던 배우 강동원 옆에 서 있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황정민의 비주얼 덕분에 강동원과 황정민이 함께 서 있는 '투샷' 사진들이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슬림한 피지컬과 작은 얼굴, 180cm 큰 키의 소유자인 황정민은 수트가 잘 어울리기로도 유명하죠. 수트를 차려입은 날이면 매번 그날의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남색 수트를 맞춰 입은 이 사진은 영화 <공작>으로 칸을 찾았을 때 포착된 모습입니다. 황정민 배우 뒤에 윤종빈 감독의 모습이 보이네요.
주지훈은 물론, 이정재와 박정민 옆에서도 놀라운 비주얼 자랑하는 비주얼 배우 황정민. 이제 연기파가 아니라 실물파 배우라고 불러야 겠습니다. ᕕ( ᐛ )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