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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X박보검 얼굴합만으로 개봉전부터 난리난 이 영화

조회수 2020. 10. 2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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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인턴기자 이지연

합성 아닙니다… 진짜 공유, 박보검입니다… 한 화면에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세상 관심 다 가져간 두 배우. 어쩐 일일까요?

12월 개봉을 앞둔 <서복> 런칭을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영상 말미에 극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자는 공유와 박보검. 안 지키면 큰일 난다는 공유의 말에 댓글창은 지금 주접 파티입니다. "나 약속 생김", "안 지키면 큰일 난대! 큰일 나면 안되지!", "무슨 영화인지 무조건 모르겠지만 보러가야겠다", “얼굴부터 재밌다”며 12월 계획 벌써 짜고 있는 이들이 한둘이 아닌데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특별한 동행을 그리는 SF영화입니다. 한국 영화에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는 <서복>이 처음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죠. 드디어 베일을 슬슬 벗고 있는 <서복>. 얼마 전 1차 포스터 공개에 이어 64초짜리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은 "그 프로젝트란 게 뭡니까"라는 기헌의 대사로 시작됩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비밀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정보국 요원 기헌은 부둣가 사이에 자리 잡은 연구소에 초대됩니다.

그곳에서 평생을 실험실 안에서 지낸 실험체, 복제인간 서복을 마주하는데.

읽을 수 없는 서복의 표정. 그의 얼굴 뒤로 휘몰아치는 파도. 스산한 단조 음악. 나뭇잎으로 보이는 조그마한 조각들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역행해 나뭇가지 근처로 되돌아가는 장면. 푸른 화면 톤. 이 모든 것이 서복이 범상치 않은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복은 죽지 않는 존재입니다.

그 '프로젝트'라는 것은 바로 서복을 극비리에 지정된 장소로 옮기는 일.

비범한 능력을 지닌 사람 옆에는 언제나 그 능력을 노리는 자들이 있는 걸까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서복을 제거하려는 자들이 서복과 기헌을 바짝 따라옵니다. 기헌은 이들의 추적을 피해 임무를 끝까지 수행할 수 있을까요? 서복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공유, 박보검, 그리고 조우진!

새벽빛이 따사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당장이라도 덮쳐올 것 같은 불행을 향하고 있는 걸까요. 뒤로 지나가는 새떼마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공유X박보검 투샷 실컷 볼 수 있다는 <서복>, 12월 극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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