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닮은꼴' 스타 아역 배우의 근황
조회수 2020. 9. 13. 08:00 수정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세상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2012년 드라마 <빅>에서 공유의 어린 환자 ‘곰돌이’를 기억하는가?
아니면 2013년 <굿닥터>에서 주원의 아역으로 등장한 이 배우는?
그 아역 배우 최로운이 어느새 훌쩍 커서 독립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 출연했다.
그가 연기한 정국은 전학온 선유(조서연)를 도와주려는 아이.
최로운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로 꾸준히 활동했는데 <목숨 건 연애>에선 설록환(천정명)의 어린 시절을,
옴니버스 영화 <미생 프리퀄>에선 한석율(변요한)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다.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선 오정세, 김영광, 육성재와 형제로 등장, 9살 꼬마의 풋풋한 연애사를 보여주기도.
작품 속 활약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동엽 닮은꼴로 나와 싱크로율 100%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은 적도 있다.
피자 CF에서 이승기를 귀엽게 따라하며 아빠 미소를 자아낸 것도 최로운.
박성웅과 함께한 <해피 투게더> 이후 첫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서 최로운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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