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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몰래 <더 배트맨> 오디션 가려다 들켰다고? 로버트 패틴슨 트리비아

씨네플레이 인턴기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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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 로버트 패틴슨의 차기작 <더 데빌 올 더 타임>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된 데 이어 22일 <더 배트맨>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더 배트맨> 촬영은 9월 중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은 수차례의 개봉 연기 끝에 드디어 26일 개봉했다.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그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을 최근 작품과 관련된 것 위주로(+α) 모아봤다.


맷 리브스 감독이 공개한 <더 배트맨> 공식 로고

___ 팀 버튼의 <배트맨>을 보고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유일하게 좋아한 슈퍼히어로가 배트맨이었다고 한다. 그는 맷 리브스가 새로운 배트맨 영화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몇 번이고 직접 만날 것을 요청했다. 요청에 응하지 않던 맷 리브스는 각본 작업을 마무리하고 나서야 패틴슨과의 미팅을 잡았고, 칸 국제영화제 <라이트하우스> 프리미어가 끝난 후 바로 스크린 테스트를 위해 바로 LA로 날아갔다.

니콜라스 홀트

애런 존슨

아미 해머

___ 니콜라스 홀트, <테넷>에 함께 출연한 애런 존슨, 아미 해머, 잭 오코넬 등을 제치고 <더 배트맨> 브루스 웨인 역에 낙점됐다. 니콜라스 홀트와는 배역을 두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다. 둘은 전작에서 사용된 배트수트를 입고 스크린 테스트를 치뤘다.

___ 배트맨 캐스팅 소식을 그의 <테넷> 첫 촬영 날 들었다. <테넷>을 촬영하는 동안 다크나이트 3부작을 연출했던 놀란 감독에게 배트수트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활동성이 좋지만은 않은 수트를 입고서 어떻게 하면 더 몸을 잘 움직일 수 있을지에 관해 이야기 했다고.

___ 배트맨 캐스팅 최초 보도 당시 적잖이 빡(?)쳤었다. LA에서의 오디션 미팅은커녕 미팅 직전 참석했던 칸 국제영화제에 도착하기도 전에, 정확하게는 출연 확정 2주 전에 <더 배트맨> 합류 기사가 났던 것. 출연 논의 도중에 소식이 새어 나가 캐스팅이 혹여 불발될까 크게 걱정했었다.

___<더 배트맨> 배트맨의 목소리는 <라이트하우스> 속 윌렘 대포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패틴슨은 배트맨의 목소리가 긁는 듯한, 해적 같은 윌렘 대포의 목소리와 유사하다고 생각했다고.

___ 배트맨의 풀네임은 브루스 토마스 웨인. 로버트 패틴슨의 미들네임은 토마스(풀네임은 로버트 더글라스 토마스 패틴슨). 그리고 코믹스 원작자는 브루스 웨인의 이름을 스코틀랜드 왕 로버트 브루스에서 따왔다. 패틴슨이 배트맨이 된 건 어쩌면 먼 옛날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것이었을지도.

___ 일부 배트맨 팬들로부터 배트맨의 체격 조건에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는데, 촬영을 대비해 운동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고 있다.

___ <더 배트맨> 스크린 테스트를 위해 <테넷> 촬영장에서 빠져나오려고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패틴슨이 "급한 가족 문제가 생겨서…"라고 말을 떼자마자 놀란은 그가 배트맨 오디션에 간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___ 전 NFL 선수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의 <테넷>에서의 호흡이 <더 배트맨>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줬다. 패틴슨은 그에게 있어 극한의 액션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존 데이비드 워싱턴에게는 가벼운 산책 정도였을 거라며 불공평하다고 투정을 부리다가도 덕분에 몸이 꽤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굿타임>

<잃어버린 도시 Z>

___ <굿타임>과 <잃어버린 도시 Z>에서의 연기로 놀란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맷 리브스도 <굿타임>에서의 연기를 인상 깊게 보고 패틴슨을 배트맨 역 1순위로 꼽았다.

___ 놀란과의 첫 <테넷> 캐스팅 미팅을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했다. 미팅이 3시간이나 이어지자 당이 떨어진 패틴슨이 놀란 바로 앞에 있던 초콜릿을 달라고 했는데, 이 말을 듣자마자 놀란이 미팅을 끝냈고 패틴슨은 주연을 맡을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___ 워너 브러더스 스튜디오의 한 사무실에 감금되어 <테넷> 시나리오를 딱 한번 읽었다. 놀란 영화 단골 마이클 케인은 출연분의 쪽대본만 촬영 전에 받아봤다고.

___ 런던 토박이 패틴슨은 <테넷>에서 런던 엑센트를 한 번도 쓰지 않았다. 무슨 이유에선지 본래의 런던 엑센트로 닐을 연기하는 것이 어색했다고. 거짓된 연기를 하는 것 같았다고. 그는 작가이자 언론인인 영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억양을 따라 구사했다.

<잃어버린 도시 Z>

<더 데빌 올 더 타임>

___ 넷플릭스 신작 스릴러 <더 데빌 올 더 타임>의 공동 주연 톰 홀랜드와는 <잃어버린 도시 Z>에서 이미 함께 연기한 바 있다.

___ 감정이 극에 치닫는 장면을 위해 몰입하는 방식이 범상치 않다. <라이트하우스> 촬영 당시 패틴슨은 자신의 얼굴을 세게 때리거나 지붕을 타고 떨어지는 빗물을 마셨다고 한다.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찔러 구토를 일으키려 하기도 했다.

___ 약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 컬렌이 됐다. 헨리 카빌과 데이브 프랭코도 오디션에 참여했었다.

___ 캐스팅 전까지 원작 소설 '트와일라잇'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순전히 <인투 더 와일드>에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가 좋아 스튜어트를 만나려 <트와일라잇> 오디션에 참여했다. 스튜어트는 작년 그의 전 연인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 캐스팅 소식에 "배트맨 역을 맡을 사람을 패틴슨밖에 없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___ 에드워드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려 <트와일라잇> 촬영 전 몇 주간 아무와도 말하지 않았다.

___ <베니티 페어>로 스크린 데뷔할 뻔했으나 출연분이 편집됐다.

___ 편집된 지 모르고 <베니티 페어>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그게 미안했던 <베니티 페어>의 캐스팅 디렉터가 한 영화의 오디션을 주선해줬고 그 영화가 바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었다. 세드릭 디고리 역으로 마침내 스크린에 데뷔했다.

___ (사심) 잠시 세드릭 선배를 보고 가자.

___ 러시아의 한 천문학자는 발견한 소행성의 이름을 로버트 패틴슨의 이름을 따 '246789 Pattinson'이라 지었다.

___ 좀 독특하다.

___ 뮤지션이다. 4살부터 피아노를, 5살부터는 클래식 기타를 배웠다. <트와일라잇>, <더 로버>, <뎀젤> 등의 영화에서 사운드 트랙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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