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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다”고 밝힌 후 7개월 만에 결혼 발표한 이 배우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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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소라 인스타그램 (@reveramess_)

출처강소라가 팬들에게 보낸 친필 편지

배우 강소라가 지난 17일 결혼을 발표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는 공식 입장문을 전했다. <해치지 않아>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 “연애하고 싶다”는 귀여운 속마음을 밝혔던 강소라. 이후 7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친필 편지에 남긴 것처럼 대중에게 “친동생 혹은 친구, 언니, 누나” 같은 존재감을 보여온 강소라는 일상과 밀접히 맞닿아있는 인물을 연기했을 때 더 빛을 발해 왔던 배우다. 우정이 제일 중요했던 학창 시절을 소환하는 <써니>의 춘화부터 직장인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생>의 안영이까지. 캐릭터만의 개성을 살린 건 물론 관객의 보편적인 경험까지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던 배우. 그녀의 깜짝 결혼 소식을 맞아, 배우, 그리고 인간 강소라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TMI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출처강소라 인스타그램 (@reveramess_)

1. 고등학생 시절엔 연출을 지망했다.


강소라는 연기보다 연출에 먼저 흥미를 느낀 케이스다. 하고 싶었던 것이 뚜렷이 없었던 고등학생 시절, 연극부에 가입하며 처음으로 목표가 생겨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던 강소라는 교내 연극에서 주로 연출자로 활약했다. 대학에서도 연극과에 진학해 연출을 배우고 싶었지만, “‘연출을 잘하려면 연기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택했다”고.

2. 데뷔작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이다.


강소라의 데뷔작은 2009년 개봉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이다. 살인자로 몰린 모범생 정훈(유승호)이 누명을 벗기 위해 40분간 추리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 강소라는 극 중 정훈의 여자친구이자, 진범에 대한 확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정을 연기했다. 데뷔작에서부터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이 인상 깊다. 알고 보면 강소라 이전에 배우 김소은이 다정 역에 캐스팅된 상황이었다고. 갑작스럽게 감독이 변경되고 촬영 일정이 연기되면서 김소은이 하차했고, 신인이었던 강소라가 다정 역을 맡게 됐다.

3.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다.


<써니>로 강소라를 알게 된 이들이라면 놓쳤을 만한 강소라의 출연작이 있으니. 신인 시절 강소라를 만날 수 있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다. 강소라는 영애(김현숙)의 동생 영민(김현정)과 속도위반 임신으로 결혼한 소라를 연기했다. 자기 비하와 겸손이 반반 섞인 대사 “제가 뭐라고…”를 입에 달고 다니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신 스틸러. 하차 이후에도 제작진과 의리를 지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4. 최고 흥행작은 <써니>다.


뜻밖의 사고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고등학교 단짝 칠 공주, ‘써니’가 25년 후 다시 뭉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써니>는 강소라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다. 강소라는 모든 친구가 의지할 수 있는 상대이자,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써니’의 리더 하춘화를 연기했다. 강소라가 아니고선 상상할 수 없는 배역이지만, 춘화 역의 오디션을 두 번 봤고 막바지에 캐스팅되어 다른 배우들보다 작품에 몇 주 늦게 합류할 수 있었다고. 강소라를 포함해 충무로 신인 여성 배우들의 패기가 돋보였던 <써니>는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자극해 77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5. <미생> 안영이 역으로 배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써니> 이후 강소라의 배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작품은 <미생>이다. 강소라는 정사원들마저 긴장시키는 업무 능력자 인턴 안영이를 연기했다.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히 일을 해결하고 똑 부러진 태도를 유지하려던 꼿꼿함이 인상 깊던 캐릭터. 만연한 성차별을 비롯한 직장 내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6. 맛집 투어를 즐긴다.


강소라의 SNS만 살펴봐도 알 수 있는 사실. 맛집 투어를 즐기는 편이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서울 외곽 지역의 맛집을 직접 운전해 다녀온다”는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7. 디즈니 덕후 출신이다. 


90년 대생이라면 공감할만한 부분. 강소라 역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가 <뮬란>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2012년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으로 더빙에 도전, 성공한 덕후가 되기도 했다. 

8.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 


강소라가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2012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시구를 맡기도 했다. 

9. 무협/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중학생 시절 무협지 전문 사이트에 익명으로 무협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만화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반납한 책에 이상이 없는지 검열을 하며 들춰보던 중 무협 소설에 빠지게 되었다고. 강소라가 연재한 인터넷 무협 소설의 제목은 <비연신검>(悲然神劍)으로 배신으로 얽힌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담았다. 연재 당시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중학생이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라는 무협지 마니아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고.

출처강소라의 쏘라이프

10. ‘강소라의 쏘라이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스타와 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유튜브. 강소라는 올해 4월 ‘강소라의 쏘라이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강소라의 일상을 밀착하여 담아내고, 취미 부자인 그녀의 새로운 도전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 유튜브 채널명을 고심하는 모습부터 요리하는 모습, 브이로그까지 배우 강소라의 다양한 면모를 만날 수 있다. 팬이라면 구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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