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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지금처럼 '달러'가 쌀 때 봐야하는 수혜주

'환율' 하락에 웃는 수혜주 고르는 방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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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엄청 싸다

원/달러 환율이 올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9월 18일 원/달러 환율은

1,161.5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때 1,280원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10%가량 하락한 수치입니다.

원/달러 환율하락하면

원화 가치는 반대로 높아집니다.


원화 가치높아지면

금융시장에서는 해외투자자들의

자급 유입을 기대할 수 있죠.


하지만 보통 원화 가치가 오르면

외국에서 한국산 상품 가격이 높아지므로

무역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편인데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때

사업환경이 좋아지는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

국내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환율 하락에

이득을 보는 기업들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봐야 할 건 2가지

환율 하락은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상

2가지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①매출원가

②영업외손익입니다.



①매출원가


해외에서 원자재를 매입할 경우

환율이 내리면

원자재 매입비용이 절감됩니다.


따라서

매출원가율이 개선될 수 있죠.



②영업외손익


또한 외화매입채무, 외화차입금 등

외화 부채가 있는 기업은

외화 부채 가치가 하락하면서,


영업외손익에서

환율 관련 이익이 발생합니다.


*외화매입채무 : 원재료 매입 비용 등으로 해외 기업에게 지불해야 할 돈 

*외화차입금 : 해외 금융기관 및 채권자에게 갚아야할 돈  


환율 하락 시 발생하는 이익은

외환거래이익과

외환평가이익으로 구분됩니다.


외환거래이익은

환율이 떨어져 상대방에게

원래 지급하기로 예정된 금액보다

적은 돈을 줄 때 생기는 이익입니다.


즉, 환차익이라고 볼 수 있죠.


반면, 외환평가이익은

외화 부채의 가치가 하락해 발생하는

장부상 평가이익입니다. 


1. 원재료 매입비 절감 기업 찾는 법

먼저 원자재 매입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환율 하락 수혜를 입는 기업은,


사업보고서 → 사업의 내용 →

원재료에 관한 사항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종자 전문 기업

효성오앤비의 사업보고서 내

원재료 등의 현황입니다.


효성오앤비의

주요 원재료는 유기질비료이며,


이 중 ‘아주까리유박 외’ 부분이

전체 매입액의 82.5%를 차지합니다.


또한 비고에 ‘수입’이라고 기재돼있어

해당 원재료를 수입해 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회사

환율이 하락하면 무조건 좋을까요?


수입보다 수출이 크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만약 원재료를 100억 원 수입하는데

수출 금액이 200억 원이라면

오히려 환율 하락 효과가 축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출 금액이 얼마인지도

꼭 봐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사업보고서 → 사업의 내용 →

매출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면 됩니다.


효성오앤비의 경우

내수 매출 비중이 100%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이 효성오앤비처럼

원재료 중 얼마만큼을 수입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증권사 보고서,

동종기업의 사업보고서, IR담당자와의

통화를 통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2.영업외손익 개선되는 기업 찾는 법

두 번째 영업외손익

개선되는 기업을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보고서 → 사업의 내용에서

‘환율’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환율에 따라 손익변동이

얼마나 발생하는 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한항공의

환율에 따른 손익 변동내용입니다.


대한한공은 평가손익측면과

Cash Flow(현금유입) 측면에서

손익변동영향을 기재했습니다.


대한한공은 환율이 10원 변동 시

약 880억 원의 외화평가손익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한공은 2020년 6월 말 순외화부채가

88억 달러(10조 2천억 원)이기 때문에

환율이 10원 오르면

약 880억 원의 평가손실이,


반대로 10원 내리면

880억 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금유입 측면에선 연간 달러 부족량

25억 달러(2조 9천억 원)이기 때문에,


10원이 오르면

250억 원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10원이 내리면

250억 원의 현금이 부족해집니다. 

또 하나,

환율 하락 수혜주를 고를 때 주의할 점은

본업이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환율 하락으로

원재료 매입비용이 절감되고

외환관련손익은 나아질 수 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매출 자체가 저조하다면

기업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 수혜주에 관심이 있다면

위 내용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by 사이다경제 이래학 리더

작성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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