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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카카오게임즈 '매도타이밍' 알려드립니다

카카오게임즈, 상장하면 언제 팔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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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실제 주식은 얼마까지 오를까?

카카오게임즈가 공모주 청약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틀간 몰린 청약 증거금은

58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죠.


이는 지난 6월 SK바이오팜이 기록한

청약증거금인 30조 원의 2배 수준입니다.


청약경쟁률도 1,524대 1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카카오게임즈에 집중된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실제로

카카오게임즈가 상장한 후에

주가는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다시 말해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공모가'는
유사 기업 4곳을 참고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을 활용한

상대가치 평가법을 적용했습니다.


(참조-PER, 이 주식이 싼 걸까? 비싼 걸까?)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주가가 기업이 버는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을 활용해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주식 시장에 상장된

유사 기업들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선정된 기업의 PER을 참고해,


카카오게임즈가 버는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 것이 합당한지 판단합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가를 정하기 위해

선정된 유사 기업은

텐센트홀딩스, 넷이즈, 엔씨소프트, 넷마블

총 4개 기업으로,


이번 공모가는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1분기 연환산 순이익

유사 기업들의 평균 PER를 적용해

산출되었습니다.


물론 공모가이기 때문에 여기서

19.87%(공모가 상단 기준)를 할인했습니다.


할인을 하는 이유는

상장 전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이점을 주기 위해서죠. 


공모가는
실제 '주가'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결정된

공모가 24,000원을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로 볼 순 없습니다.


공모가 계산에 들어간

순이익이 과거 수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미래 가치에 따라 움직입니다.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도

일반적으로 기업의

미래 실적을 토대로 하며,


유사 기업들의 PER 역시

미래 실적을 기반으로 산출해야 합당합니다.


2021년 예상 순이익과

9월 2일 주가로 계산한 PER은

텐센트홀딩스 30.5배, 넷이즈 23.0배,

엔씨소프트 16.8배, 넷마블 37.9배입니다.


이를 단순하게

평균을 내면 27.04배입니다.


따라서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 역시

2021년 예상 순이익에

27.04배를 곱해주면 되겠죠.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는
34,758원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2021년 예상순이익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는

대신증권(1,198억 원)과

메리츠종금증권(684억 원)입니다.


두 증권사 전망치를 평균으로 내면

941억 원이 나옵니다.


따라서 카카오게임즈의 2021년

기업가치는 2조5천억 원이라 할 수 있고

이를 발생주식 수로 나눠주면,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는

약 34,758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목표주가보다
중요한 것은 ‘신작’

그런데 두 증권사가 추정한

예상 실적 값이 큰 차이가 납니다.


이유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에 대한

매출액 가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기대 신작은

올해 11월 출시될 ‘엘리온’

내년 2분기 중 출시 예정인

‘오딘’이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엘리온의 매출이

내년 일평균 3억 원,

연간으로 환산하면 1,080억 원 정도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엘리온의 매출액을

600억 원으로 가정했습니다.


오딘 역시

차이가 큽니다.


대신증권은 오딘의 매출액이

2분기 중반부터 발생하고

일평균 3억 원의 매출액

(연환산 시 720억 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메리츠종금증권은

불과 300억 원만 발생할 거라고 봅니다.


사실 게임의

흥행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클로즈 베타, 오픈 베타를 거치며

유저들의 호응도, 개발 인력들의 우수함,

개발비 등을 바탕으로,


게임 신작의 매출을 추정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CBT, Close Beta Test): 정식 서비스 시작 전에 행하는 시범 서비스. 누구든 시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오픈 베타와 달리 정해진 사람만 받을 수 있다.

오픈 베타

(OBT, Open Beta Test): 정식 서비스 전에 시행하는 시범 서비스. 누구든지 원하면 받을 수 있는 오픈 테스트.

정식 서비스 전까지

정확한 매출 예측은 매우 어렵습니다.


애널리스트별로 신작에 대한

실적 추정치가 크게 다른 이유입니다.


따라서 게임주의 주가는

일반적으로 신작 기대감을 반영해

신작이 정식 출시되기 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봤을 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면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도 합니다.


2021년 실적을 기반으로 산출한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에도

기대하고 있는 ‘신작’에 대한 추정 매출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주가 계산 방법보다는

실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이

얼마나 흥행할 것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주주라면

이 점을 잘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by 사이다경제 이래학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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