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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아마존, 애플, GM 등...미국 기업이 전면 동참하기로 선언한 이것

181명의 CEO가 동시에 서명한 '이것'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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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애플, GM...등
181명의 CEO가 서명했다

올해 8월,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애플 CEO 팀 쿡,

GM(General Motors) CEO 메리 배라 등.


전 세계 산업을 좌지우지하는

미국 최고 기업 CEO 181명이 동시에

한 성명서에 사인했습니다.


그들이 사인한

성명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기업은 눈앞의 이윤 추구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결정에서 나아가
모든 이해당사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앞으로의 기업활동에서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을 강조하겠다는

결정을 함께 내린 것인데요,


기업들의 이러한 변화를 끌어낸 배경엔

'자본'이 있었습니다. 


백만장자들은 지금...

록펠러재단, 미국 전 대통령,

SK최태원 회장까지.


백만장자들은 근래에 어떤 투자처에

주목하고 자금을 쏟고 있습니다.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는 소유 중인

제너레이션(Generation)이란 투자사를 통해

120억 달러(14조 원)를 바탕으로

'이 투자'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며,


애플(Apple)의 초기 멤버 '찰리 클라이스너'와

그의 부인 '리사 클라이스너'는,


KL펠리시타스재단(KL Felicitas Foundation)을

설립하고 12년째 '이 투자'를 진행 중이며

재단의 이 투자 비율은 90%가 넘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금융 투자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어큐먼펀드'(Acumen Fund)는

이 투자를 통해 연평균 7%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SK그룹 최태원 회장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하여

이 투자를 실제로 6년간 운영한 성과에 대해

직접 세션을 열고 설명하기도 했죠.

이 모든 재벌과 금융사들이 주목하고

어마어마한 투자금이 몰리는 이 투자는

바로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입니다.


임팩트 투자란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방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 또는 사업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는 투자를 말하죠.


2007년 록펠러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포럼에서 임팩트 투자를

"사회·환경적 선(good)을 발생시키기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투자"라고 정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 그 어떤 투자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임팩트투자네트워크(GIIN)의

'2019 임팩트 투자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임팩트 투자 규모

올해 약 500조 원(5,0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중심으로 퍼지는
한국의 임팩트 투자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자금이

임팩트 투자에 몰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임팩트 투자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쓰레기 재활용공기 정화에 기여하는

두 기업을 들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제대로 활용할 경우

그 경제적 가치가

연간 15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 커피 소비량

6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에는 특히 더 엄청난

경제적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사이클빈'이 세계 최초로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항암버섯

대량 생산에 성공한 것인데요,


세계적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소량의 버섯생산은 가능하지만

대량생산에는 실패한 사례가 많습니다.


게다가 리사이클빈이 대량 생산한 버섯은

항노화 시장의 핵심 물질

배타글루칸을 함유하여 더 화제입니다.


전 세계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는 2020년

항노화 시장국내만 28조 원,


2030년엔 전 세계적으로

462조 원의 규모가 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비즈니스의 큰 장점은

원료가 커피 찌꺼기라는

무료 원자재라는 점인데요,


자연에서 만들어진 자원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기술을 통해

사회를 이롭게 하면서 이윤을 내는

임팩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환기솔루션

무상으로 설치한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간단히 창문에 설치만 하면

99.95%의 외부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웨이븐(WAVEN)'을 개발한 SID허브입니다.


웨이븐은 공기청정기 같은

기계가 아닙니다.


모든 창문에 설치 가능한 간단한 시설로

IoT 기반 환기를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공기 개선 솔루션입니다. 

IoT 롤필터와 H13 등급 헤파필터를 거쳐

99.95%의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데요,


다수의 공기청정기와의

현장 비교 실험에서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공기를 개선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공기 개선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진 시장으로

미국과 유럽의 환기시장만 80조,

세계 150조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도

최소 2조8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는데요,

(환경기술 동향보고서, 2017)


각 교육청 교육감의 공약 및 정책으로

전국 초중고에 공기순환기가

전면 설치되면서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더욱이 국내 공기청정기 브랜드들이 내세운

99.9%의 미세먼지 방지 기능이

부당광고로 인한 과징금을 받은 가운데,


실제로 미세먼지를

제대로 걸러내는 기술을 가진 기업

활약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나도
백만장자와 함께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부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몇 년 전 CNN에서는

"백만장자들은 자신이 가진 돈을

어떻게 투자할까?"라는 특집 기사에서,


최소 3백만 달러(약 36억 원)의

투자 자산을 가진 18세부터 35세까지의

백만장자 684명의 투자내역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의 93%가 투자를 결정할 때

사회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골드만삭스, JP모건과 같은

글로벌투자은행(IB)들은

임팩트 투자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고,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임팩트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우리나라 정부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셜벤처에서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펀드'를 1,200억 원 규모

조성하겠다고 밝혔죠.

임팩트 투자의 장점은 돈을 벌면서

우리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 있는데요,


환경보호하면서 돈도 버는 투자

여러분도 바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트업들은

현재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를 진행 중인데요,


어마어마한 자본이 흘러들어오고 있는

임팩트 투자에 여러분도

발자국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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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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