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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주식톡톡] 아.. 대체 왜 내가 사면 꼭지일까

왜 내가 사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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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느껴봤을 생각입니다.

"대체 왜 내가 사면 꼭지일까?"

마치 누가 내 계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라도 하는 듯,

내가 사는 즉시
귀신같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주식!
오늘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주식투자의 격언: 역발상 투자란?


주식투자자들에게

유명한 말들이 있습니다.


"역발상 투자,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라!"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고

남들이 용기를 낼 때 두려워해라!"


(참조-'역발상 투자'란?)


뭐 이런 말들이 있는데요,

아무리 많이 들어도 사실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적용도 잘 안되고요.


현실은

남들이 두려워하면 같이 두렵고

남들이 용기를 내면 같이 용기가 나죠.


그래서 늘 저런 말들을 들으면

"말은 쉽지!" 싶습니다.


남들과 반대로 한다는 게 사실은

너무나 너무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왜 반대로?


하지만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같더라도

받아들일 건 있습니다.


왜 내가 사면 꼭지일까!


제가 아는 한 주식 고수님은

널리 널리 좋다고 소문난 주식이 있으면

무조건 사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제가

"고수님, 비트코인은 안 하세요?"

라고 물어보니,


"비트코인을 아무도 모를 때 알았다면

분명히 샀겠지만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지금

절대 사지 않을 것이네"

하고 대답하셨던 것이죠.


고점을 찾는 건 쉽다


사실 작년에

셀트리온이 한창 오를 때도

비슷한 대화를 나눴었는데요,


주식의 바닥을 찾는 건 어려워도

주식의 고점을 찾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다

좋다는 걸 알고 있으면,


고점이거나 고점에 가까울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내 친구도 아는데

더 이상 누가 사겠냐

더 이상 살 사람이 없다.

그럼 이젠 떨어질 일만 남았겠지!"


(참조-증권사 '객장'에 아주머니가 나타나면 주식을 팔아라)


저점은 몰라도 고점은..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긴 어렵지만

남들이 욕심낼 때

두려워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미 알 사람 다 알게 되었으니

오히려 조심할 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이 또한 "말은 쉽지"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일단 여기저기서 좋다고 하면

귀를 닫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경험을 되돌아봐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 보면

항상 그때가 고점이었거든요.

"왜 내가 사면 꼭지일까!"

이제는 답이 보이시나요?


남들한테 듣기 전에

내가 먼저 찾은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좋다고 소문날 때

비로소 보게 되어서는 아닐까요?


항상 나는 소문의 종착지이자

마지막 매수자가 되었던 것이죠.


최대한 소문나지 않은

종목을 찾으려 하고,


또한 소문나면 조심하려 하는

그런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작성자 정보

사이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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