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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연구소

80주년 지프, 내년 한국에 무조건 출시한다는 차

지프와 랭글러 4x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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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어요. 마침내 지프 브랜드가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첫차연구소에서는 하드코어 오프로더의 감성을 제시해온 지프의 80년 역사와 함께 2021년 국내 시장에 선보일 ‘랭글러 4xe’의 면면을 살펴봤어요.
 

※ 첫차연구소는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정보 콘텐츠 채널입니다. 저희는 즐거운 자동차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본 채널에서 신차 콘텐츠를 다루고 있지만, 제조사로부터 광고 의뢰를 받아 업로드되는 홍보성/광고성 콘텐츠는 일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지프 랭글러

출처Jeep

SUV가 인기를 끌면서 SUV 전용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SUV 전용 브랜드는 바로 ‘지프(Jeep)’죠. SUV를 ‘지프차’라고 부를 정도로 지프는 브랜드 차원을 넘어 SUV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프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SUV 단일 브랜드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죠.

 

그중에서도 지프 ‘랭글러’는 ‘지상 최강의 오프로더’로 평가받아요. 지프만 있다면 웬만한 사륜구동 SUV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사막이나 정글도 탐험할 수 있죠. 이를 증명하듯이 랭글러의 모든 모델에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배지가 측면에 부착되어 있어요.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

출처Jeep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는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에서 주관하는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야 받을 수 있답니다.

 

젖은 길, 진흙길, 눈길에서의 접지력 테스트, 침수 피해 없이 물길을 건너는 도하 테스트, 폭이 좁은 길이나 긴급 상황에서의 회피 및 차체 피해 방지를 위한 기동성 테스트,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 장애물 통과 때 한 개 이상의 바퀴가 높이 들리면 나머지 바퀴가 더 오래 접지력을 유지하는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 테스트, 최저지상고, 진입각, 이탈각, 램프각 테스트 등을 모두 통과했다는 증명이에요.

 

랭글러에 부찬된 이 배지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Go Anywhere, Do Anything)’는 지프 정신을 보여주면서 지프가 오프로드의 명가라는 것을 보증해 주고 있어요.

윌리스 MB 지프

출처Jeep

지프의 탄생은 제2차 세계대전 때로 거슬러 올라가요. 지프는 전장 곳곳에서 산악전과 기습 작전을 수행하며 뛰어난 능력과 기동력을 발휘했어요. 지프만의 사륜구동 기술 덕분이었답니다. 현재 지프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차량에 맞춰 쿼드라-트랙(Quadra-Track), 쿼드라-드라이브(Quadra-Drive),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Jeep Active Drive) 등으로 발전했어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로 처음 세상에 나와 각국의 전장을 누비면서 이름을 알렸어요. 종전 이후에는 민간용으로 진화했고 ‘SUV의 시작’으로 남게 되었어요.

 

랭글러는 지프를 대표하는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내세우며, 에드먼즈(Edmunds), 포 휠러(Four Wheeler) 등과 같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올해의 4x4’ 상을 수상했어요. 


'수납' 없는 만능 SUV 그룹

Jeep 레니게이드

출처Jeep

시간이 지나면서 지프의 라인업은 소형 SUV부터 대형 SUV까지 확장됐어요.

 

2015년에 등장한 레니게이드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춘 지프의 소형 SUV예요.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조합했고, 동시에 오프로드 성능까지 잘 살렸답니다.

 

국내에서도 2019년 한 해에만 전년 보다 31.8% 늘어난 2,391대가 팔려 수입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어요.

Jeep 뉴 체로키

출처Jeep

1974년 2도어 버전으로 제작된 체로키는 5세대까지 발전했어요. 현재는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에 80여 가지가 넘는 보안장치를 갖출 정도로 진화했죠.

 

지프의 기함급 SUV인 그랜드 체로키는 첫 등장 자체가 파격이었어요. 1992년 1월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는 컨벤션 센터의 유리창을 뚫고 등장해 화제가 됐어요.

 

당시 그랜드 체로키는 운전석에 에어백을 장착한 최초의 SUV였고, 럭셔리 SUV가 지향하는 고급스러움을 보여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답니다.

출처Jeep

지프는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요. 2019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12월 수입 승용차 등록 자료 기준 총 10,251대를 판매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어요.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입차 브랜드 7위, 수입 SUV 브랜드 2위라는 쾌거를 이뤄냈죠.

 

특히 주목할 것은, 지프의 막내이자 수입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총 2,391대가 판매되며 B-UV 1위를 탈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되찾았어요.

 

지프의 아이콘 모델인 랭글러가 총 2,186대 판매되며 레니게이드의 뒤를 이었고,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총 2,151대, 준중형 SUV 컴패스가 총 1,766대, 중형 SUV 체로키가 총 1,757대로 5개의 전 라인업이 모두 고른 인기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지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규 등록이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답니다.


내년 출시될
랭글러 4xe 미리 보기

2021 Jeep 랭글러 4xe

출처Jeep

FCA그룹 지프는 2021년 출시를 앞둔 ‘랭글러 4xe’를 지난 9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한 온라인 언론 행사를 통해 공개했어요. 랭글러 4xe는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친환경 모델이에요.

 

랭글러 4xe는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4xe 모델에 이어 세 번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전동화 모델입니다. 핵심 구성은 전동화 사양을 위해 새롭게 다듬은 직렬 4기통 2.0리터 첨단 터보차저 I-4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17kwh급 고압 배터리팩,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 플러그인 기반의 충전 시스템에 있어요.

 

이러한 구성을 통해 최고출력 375마력에 최대토크 61.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매끄러운 출력으로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오프로드 등에서도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효율성도 개선했답니다.

2021 Jeep 랭글러 4xe

출처Jeep

랭글러 4xe는 기존의 랭글러와 완전히 동일한 외형과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 대신 전동화 모델의 감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푸른색 디테일을 차체 곳곳에 더했어요.

 

특히 보닛 디테일과 루비콘 레터링, 각종 엠블럼과 디테일에 푸른색을 적용했고, 견인 고리 등 오프로드 요소에도 푸른색을 넣어 전동화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제시했어요.

2021 Jeep 랭글러 4xe

출처Jeep

랭글러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면서도 기존 랭글러 특유의 자유로운 오픈 에어링과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어요. 전기모터의 강력한 성능은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험로 주파에 제격이랍니다.

 

여기에 지프 랭글러용으로 개발된 최첨단 파워트레인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배터리 소모로 인한 운행 중단의 불안을 해소했어요. 순수 전기모드로 최장 25마일, 약 40㎞까지 주행할 수 있어서, ‘친환경 차량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도심에서 소음과 탄소 배출 없이 매일 전기차로 통근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해요.

2021 Jeep 랭글러 4xe

출처Jeep

랭글러 4xe는 12월부터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 조립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어요. 먼저 미국 시장에서 2021년 초에 쇼룸에 전시될 예정이에요. 랭글러 4xe는 출시하는 국가에 맞춰 설계된 EV 충전 포트 플러그를 탑재해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에요.

 

미국에 이어 유럽, 중국 시장에도 2021년 상반기까지 출시될 예정이고, 국내에는 2021년 하반기 도입이 유력해 보입니다.

 

랭글러 4xe를 선보인 지프는 향후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전동화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에요. 지프 모델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면서 특유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는 유지하도록 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에요.

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SUV 시장의 상승세에 맞춰 2018년부터 SUV 브랜드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Jeep Focus Strategy)’을 전개하며 지프 마니아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해 왔어요. 역대 지프 모델 가운데 가장 진보한 모델이라고 평가받는 랭글러 4xe을 통해 친환경적인 프리미엄 기술 리더로서 연간 1만 대 클럽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2021년 지프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80주년 지프, 내년 한국에 무조건 출시한다는 차

지프와 랭글러 4x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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