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명의 시선을 사로잡다! 역대 슈퍼볼 광고 속 자동차들

조회수 2019. 2. 12. 2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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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이란 단어, 들어 보셨나요? 잘은 모르시더라도, 이게 미식축구 경기라는 것 정도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로도 손꼽히며, 미식축구가 낯선 우리에게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화려한 스포츠 행사입니다. 슈퍼볼 시즌에는 경기 외적으로도 화제가 되는 몇몇 키워드들이 있는데요. 언제나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슈퍼볼 광고입니다. 바로 엄청난 광고비와 화제성 때문인데요.

오늘 첫차 연구소에서는 1억 명의 이목을 집중시킨 슈퍼볼 광고 속 자동차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재치 있는 영상 광고들 속에서 어떤 매력을 뽐냈는지 살펴볼까요?

슈퍼볼이란 단어, 들어 보셨나요? 잘은 모르시더라도, 이게 미식축구 경기라는 것 정도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로도 손꼽히며, 미식축구가 낯선 우리에게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화려한 스포츠 행사입니다. 슈퍼볼 시즌에는 경기 외적으로도 화제가 되는 몇몇 키워드들이 있는데요. 언제나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슈퍼볼 광고입니다. 바로 엄청난 광고비와 화제성 때문인데요.

 

오늘 첫차 연구소에서는 1억 명의 이목을 집중시킨 슈퍼볼 광고 속 자동차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재치 있는 영상 광고들 속에서 어떤 매력을 뽐냈는지 살펴볼까요?  


슈퍼볼이란?

앞서 말한 것처럼, 슈퍼볼은 미국의 미식축구 리그인 NFL의 결승전 경기를 칭하는 말입니다. 매년 2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며, 미국의 연례 행사처럼 치러지고 있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경기죠. 슈퍼볼 선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날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으로 음식이 많이 소비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기를 보러 가지 못하더라도 각자 동네의 레스토랑에서, 펍에서, 혹은 자신의 집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며 관람하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끝나고 나서까지, 며칠 동안은 모두 이 슈퍼볼 이야기로 미국 전 지역이 들썩일 정도니까요.


초당 2억을 쏟아부는 이유

이렇게 미국 국민의 1/3이 시청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슈퍼볼 경기에는, 그에 붙는 광고도 화제가 될 수밖에 없겠죠? 당연하게도 슈퍼볼 광고는 가장 비싼 광고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에는 30초 광고에만 56억 원이 넘는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초당 1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에서 돈을 싸 들고 와서 광고를 집행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올해 슈퍼볼은 1억 명 이상이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날한시에 보는 경기인만큼, 이 경기에 붙는 광고도 많은 화제가 되고 하죠. 잘 만들어진 광고는 슈퍼볼 경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해시태그가 만들어져서 그 광고에 대한 이야기로만 수백, 수천 개의 의견들이 온갖 SNS에 쌓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그 해 상반기 동안 내보낼 TV 광고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이 슈퍼볼 경기 시즌을 노리는 것이죠.


2019 슈퍼볼 광고 속 자동차들

이제 슈퍼볼에 대한 기초 상식은 모두 알아봤으니, 본격적으로 슈퍼볼 시즌에 방영되었던 광고들, 그 중에서도 자동차 광고들을 볼 차례겠죠? 우선은 올해 방영되었던 수많은 자동차 광고들 중에서 소개할만한 6개 광고를 추려보았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Give It Everything

기아의 올 슈퍼볼 광고는 미국을 주도하는 산업이었지만 이제는 조금은 주춤한,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해 조망합니다. 오래된 전통을 계속 이어가면서도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을 하나하나 비춰나가죠. 이 사람들은 이번 슈퍼볼 경기가 펼쳐지는 지역이면서, 기아의 새로운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가 생산되는 곳인 미국 조지아주의 웨스트포인트에 사는 주민들입니다. 

그들의 평범한 하루하루와 텔루라이드를 만들어나가는 손길을 교차하며 보여주면서 잊혀진 것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켰습니다. 이렇게 미국인들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는 특히 슈퍼볼 시즌에 자주 나오는 류의 광고인데요. 미국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스포츠 경기인 미식축구와 함께 가장 큰 시너지를 내는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Toni

토요타의 슈퍼볼 광고는 이스트 LA 대학에서 미식축구 선수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토니 해리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토니는 NFL에서 경기하는 첫 번째 여성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토요타는 슈퍼볼 광고로 그에게 따라오는 수많은 선입견을 말하면서, 동시에 토요타의 RAV4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편견도 보여줍니다. 

그(차)는 너무 작고, 그(차)는 너무 느리며, 너무 약하고, 절대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도 없다고 말이죠. 토요타의 광고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갖고 있는 잘못된 인식에 대해 정확히 짚어 주면서 궁극적으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그 선입견과는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좋은 메시지와 광고할 자동차에 대한 정보 공유를 적절히 섞은 좋은 광고였죠.

현대 펠리세이드 The Elevator

현대자동차의 슈퍼볼 광고는 새로 출시된 자사의 대형 SUV 펠리세이드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구입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광고가 시작되면 우아한 디자인의 빈티지 엘리베이터에 한 커플이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엘리베이터 보이는 그 커플에게 어디로 가냐고 묻고, 커플은 '자동차 쇼핑'을 하러 간다고 답하죠. 엘리베이터는 차례차례 아래로 내려갑니다.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곳에 도착하여 사람들을 내려줍니다. 

치과 치료, 배심원 의무, 혼잡스러운 비행기 안, 그리고 고지식한 아버지와의 대화까지. 그리고 마침내 그 커플의 '자동차 쇼핑'에 도착하자, 커플은 "아뇨, 우리는 현대차 살 거예요"라고 말하죠.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현대 구매자 보증(Hyundai Shopper Assurance)’ 서비스를 보여주는데요. 그러자 엘리베이터 보이는 올라가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쾌적하게 꾸며진 밝은 분위기의 현대자동차 매장인 것이죠.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현대의 새로운 구매 시스템에 대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겠죠.

아우디 E-트론 GT Cashew

아우디는 새로 출시한 자사의 전기 SUV을 천상의 제품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인상적인 각인을 위해 슈퍼볼에 광고를 내기로 결정했죠. 아우디 광고에서 주인공은 황금빛의 목가적인 들판을 헤쳐나가다가 작고 아늑한 헛간 앞에서 그의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주인공은 반갑게 할아버지에게 달려갔고, 할아버지는 헛간을 열고 베일에 싸여 있는 자동차를 주인공에게 선사하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전기자동차인 E-트론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신이 나서 운전석에 앉고 시동을 걸려 하는데, 갑자기 숨이 막히기 시작하더니 무언가 잘못되기 시작하죠. 이윽고 화면이 전환되자, 주인공의 동료로 보이는 누군가가 하인리히 요법으로 주인공의 등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캐슈너트를 먹다가 기도에 걸려 목숨이 위급한 상태의 회사원이었던 거죠. 캐슈너트를 뱉어낸 주인공은 죽다 살아났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습니다. 천국에서의 환상적인 E-트론 GT가 아직도 눈앞에 어른거리고 있거든요.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Say the Word

벤츠의 광고가 시작되면 작은 레스토랑에서 골프경기를 보고 있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홀에 들어가”라고 말하자 골프공은 빨려 들어가듯이 홀 안으로 들어가죠. 뒤이어 신호등 앞에서 "색 바꿔"라고 말하자 보행자 신호등의 색깔이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나무에 붙은 실종 고양이 전단지를 보고 "고양이 찾아"라고 말하자, 잃어버렸던 고양이가 스스로 집을 찾아갑니다. 

이 전지전능한 주인공은 뒤이어 돈 비를 뿌리고, 지루한 오페라의 장르를 바꾸고, 갇힌 엘리베이터에서 구출해줄 구조견을 부르고, 만화영화 주인공과 돌고래까지 눈앞으로 불러오죠. 이렇게 세상을 제 맘대로 만들어낸 주인공은 빨간색 벤츠 A 클래스를 타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헤이 메르세데스, 색 바꿔" 벤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성 인식 인공 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멋진 광고죠.

닷지 램 4th Quarter Fight

닷지의 이 광고는 4회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미식축구에서 4회전은 15분의 땀과 피가 낭자하는 거친 경기입니다. 하지만 모든 4회전이 그런 것은 아니라며 광고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4회전은 싱글인 부모의 8년이 될 수도 있고,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농장에서의 5개월일 수도, 장마철 동안에 보내는 어부의 40일일 수도, 여름방학 중의 2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모두의 자리에서 각자의 괴롭고 힘들지만 꼭 버텨내야 하는 4회전이 있다고 말하며 광고는 끝납니다. 그리고 광고를 본 사람들은 4회전 이후에 있을 달콤한 휴식을 상상할 수도 있겠죠. 그때 즈음, 램의 마크가 나오면서 광고가 진짜로 끝이 납니다. 


‘슈퍼볼’하면 생각나는 역대 자동차 광고

앞서 올해의 멋진 슈퍼볼 광고들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요. 그 외에도 지금까지 방영되었던 수많은 멋진 광고들이 있었습니다. 전부 소개하기에는 그 수가 너무나도 많고, 그중에서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몇몇 광고들을 함께 소개해 볼게요.

닷지 램 God Made A Farmer

1978년 미국 미래 농업인 컨벤션에서 폴 하비의 유명한 구절인 ‘그래서 하나님은 농부를 만들었습니다’를 인용해서 만들어진 이 광고는 2013년 슈퍼볼에 방영되었습니다. "8일째 되던 날, 하나님이 그가 만드신 낙원을 내려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돌보는 자가 필요하겠구나. 그래서 하나님은 농부를 만들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지금까지도 많은 미국인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전설적인 광고 중 하나입니다.

미국인들에게 ‘서부’로 대변되는 일련의 이미지들을 내레이션과 함께 보여주는 이 광고는 브랜드를 내세우기보다,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조명하고, 나아가 미국을 '만든' 사람들을 조명하면서 광고 그 이상의 효과를 내었다고 합니다. 광고가 시작되고 정확히 2분 뒤에 온갖 SNS에는 찬사가 이어졌고, 그 다음날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그 램 광고'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느라 바빴다고 하네요. 

폭스바겐 파사트 The Force

10년 넘게 슈퍼볼 광고를 하지 않았던 폭스바겐이 2011년에 선보인 광고입니다. 광고가 시작되면 꼬마 아이가 웅장한 스타워즈의 교향곡과 함께 다스베이더 분장을 하고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포스'를 쓰죠. 실내 자전거와 댕댕이, 세탁기와 인형에게 힘을 사용해 보지만 끄떡도 없자 아이는 의기소침해집니다. 곧이어 아빠가 차를 타고 들어오자, 아이는 아빠에게 달려갑니다. 달려 나온 아이를 안아주려는 아빠 앞에서 손사래를 치고 멈춰 선 곳은 아빠의 자동차인 파사트 앞. 아이는 다시 예의 그 포스를 써 보려 애를 씁니다. 찰나의 정적 후 갑자기 자동차가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시동이 걸리자, 아이는 깜짝 놀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씬은 그런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엄마와 아빠. 원격 시동으로 자동차의 시동을 건 아빠가 능청스러운 몸짓을 하며 끝이 납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능인 원격 시동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동시에 파사트가 광고에 나온 화목한 가정의 패밀리카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함께 어필하고 있는 셈이지요.

토요타 프리우스 The Longest Chase

은행강도 한 무리가 방금 은행을 털고 밖으로 나왔는데, 도주용 자동차를 불법주차한 덕분에 견인당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다 방금 견인된 거랑 똑같은 빨간색의 토요타 프리우스를 발견하죠. 은행강도의 도주 자동차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라는 것이 강도들 스스로도, 경찰들에게도 어이가 없습니다. 도주 차를 쫓는 경찰이 "범인들의 자동차는 프리우스다, 오버"라고 송신하자, "프리우스면 잡기 쉽겠네"라며 맞받아칠 정도죠. 

토요타의 이 광고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빠르지 않고, 성능도 별로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숨과 동시에, '아무리 달려도 멈추지 않는다'라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최대 장점을 재미있게 어필한 것으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Chevy Happy Grad

슈퍼볼 광고는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30초짜리 광고의 제작을 위해 그보다 더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커다란 사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너럴 모터스는 독립영화감독들에게 슈퍼볼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이러한 추세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죠. 광고는 이제 막 졸업을 한 학생 앞에, 그의 부모가 졸업 선물로 미니 냉장고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바로 뒤에 새것 같은 멋진 노란색의 카마로 컨버터블이 있었죠. 가렸던 눈 안대를 푼 졸업생의 눈에 미니 냉장고가 아닌 카마로가 더 먼저 들어온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너무 신이 나서 지나가던 사람에 친구들과 여자친구까지 모두 불러 모아 방방 뛰는 그를 보며 그의 부모도 아무런 말을 잇지 못하죠. 최고의 선물이라며 차 주위를 빙빙 도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을 뒤로한 채 진짜 차 주인인 옆집 아저씨가 차를 타고 떠나는 것까지가 이 광고의 전부입니다.

 

공모전의 우승자이자, 이 광고의 감독인 잭 보스트는 뉴욕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으로, 실제로 졸업생이 졸업 선물로 카마로 컨버터블을 받게 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로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까리한 화면과 멋진 그래픽은 1도 들어가 있지 않아 어설퍼 보이는 영상이지만 쉐보레가 추구하는 열정이 분명히 보이는 작품이라고 쉐보레의 마케팅 책임자가 평가하기도 했죠.

 현대 제네시스 First Date

제네시스가 아직 독자적인 브랜드로 독립하기 전인 2016년 슈퍼볼에서 방영됐던 광고입니다. 딸의 데이트 상대가 집으로 찾아오자, 아버지는 자신의 새 차를 타고 다녀오라며 호쾌하게 상대 남자에게 자동차의 키를 건넵니다. 함정인지도 모르고 신나게 아버지의 새로운 자동차를 몰고 딸과 데이트를 하는 남자친구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딸의 시야 너머에서 나타나는 아버지의 모습에 당황하죠. 급기야 로맨틱한 키스타임에 마저 헬기를 타고 쫓아온 아버지의 모습을 만나게 되자, 식겁하고 여자친구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말합니다. '아빠가 해야 할 일은, 아빠가 해야 하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가 끝이 나죠.

제네시스라는 제품과 함께, 내 자동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 현대 블루링크 시스템을 홍보하는 이 광고는 재밌는 스토리라인으로 하루 만에 SNS에서 많은 바이럴을 타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예년 대비 지루한 경기 내용 때문에 슈퍼볼이 그리 흥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여느 때처럼 그 광고만큼은 계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름이 붙은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진 만큼,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었죠. 여러분은 어떤 광고가 좋으셨나요? 아니면 여기 소개되진 않았지만 좋아하는 광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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