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최초의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새'
조회수 2018. 4. 23. 18:00 수정
이만갑과 함께 보고 듣는 생생한 북한 이야기
남북 관계가 진전을 보이면서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해서도
기대되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전에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최초의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새>는 2006년에 제작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이산가족이 된 조류학자 부자가
새를 통해 서로의 생사를 알게 되었다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 실화의 주인공
원홍구, 원병오 부자는
과연 다시 만났을까요?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새>는 북한 애니메이터들과
중국 심양에서 함께
작업했는데요.
그림과 3D 작업은 북한이,
편집과 음향은 한국이
담당해서 협업했습니다.
북한 애니메이터들은
실력이 뛰어났지만
보지 못한 것을 그릴 때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시원이 있어서
의사소통이 제일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3개월 동안 합작하면서
서로 정이 들어
헤어질 때 서운했다는데요.
이정 작가가 헤어지면서
가슴 뭉클했다던데,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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