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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한국 온다? 북한의 예술인 전격 분석

조회수 2018. 2. 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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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과 함께 보고 듣는 생생한 북한 소식

북한 예술단의 방한 일정이

뚜렸해졌습니다.


2월 8일 강릉아트센터, 그리고 2월 11엔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특별히 오늘 이만갑에서는

북한 예술단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공연을 보여준 분들은 평양 아리랑 예술단

단원들이었습니다.


평양 아리랑 예술단은 탈북민들 중,

북한 전문 예술 단체에 있었던

예술인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북한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우선 북한은 부모가 직접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해

자녀를 예술학원에 입학시키려고 

한답니다.

어릴 때부터 예술 신동들을

선발하여 클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가졌는데요.

예술로 유명한 유치원들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유치원 시기를 지나

예술 신동으로 뽑힌 이들은

금성학원과 같은 예술 전문 학교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북한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예술 전문 학교.

금성 학원은 초등 과정부터 대학 과정까지

있다고 합니다.

총 14년제인 셈이죠.

금성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기숙사까지

제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교정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금성학원에서는 엘리트 동문들이

아주 많습니다.


유명한 예술인들을 배출했고,

김정은의 아내인 리설주 역시

금성학원 출신입니다.


그녀 또한 북한 예술단으로 

방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금성학원은 국가에서 나온

일반 교복이 아니라

맞춤으로 제작한 교복을 입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금성학원

학생들의 실력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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