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 통장도 노린다?" 해킹에서 사채업자까지, 김정은의 돈줄.

조회수 2017. 11. 21.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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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과과 함께 듣는 생생한 북한 소식
6차 핵실험 이후 더 강력해진 대북제재.
그런데도 북한의 경제는 더 성장한다?

오늘은 김정은의 숨은 돈줄에 대해서
이만갑과 함께 알아봅니다.
1번째 북한 숨은 돈줄은? "해커"
북한에는 해커부대를 양성하는
"미림학교"라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생긴지
얼마 안 되었지만 북한의 경우 사이버 부대를
1986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이렇게 해킹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는
대북 제재를 피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사이버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즉, 해킹으로 외화벌이를 하겠다는 것이죠.

실제로 북한은 최근 세계 은행들의 돈을
빼내는데 시도하고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해킹 시도 금액만 1조원,
그중 907억원은 성공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국방부도 북한 해커들에게
기밀 작전들이 유출되는 큰 사건들이 있었죠.

이게 끝이 아니라 실제로 북한 해커들이
한국의 은행은 물론 ATM기계까지 해킹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
2번째 북한 숨은 돈줄은? "외화벌이 노동자"
북한의 큰 자금줄은 주민 수탈이죠.
대북 제재로 외화 벌이가 힘들어지니,
주민들을 해외에 파견시켜 외화를 법니다.

남자들은 주로 벌목공이나 탄부가 되고
여자들은 식당이나 피복 공장에서 근무를 합니다.

실제로 이만갑에 러시아에서 건설업 분야에
일하셨던 리정호씨를 모셨습니다.
러시아에서 건설 일을 하며 힘들게 돈을
벌었지만 돈은 가족들이 아닌 북한 당국으로
보내야 했던 그.

국가 계획금을 내고 나면
자신에게 남는 돈은 없어 노숙자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현실.

리정호씨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
마지막 북한 숨은 돈줄은? 과연 무엇?
김일성 탄생 105돌 기념으로
려명거리 건설을 지시한 김정은.
이 때 각별히 준공을 축하하며
김정은이 직접 호명을 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북한의 숨은 돈줄 마지막!
"돈주"였습니다.
돈주는 북한의 사채업자라고 보면 됩니다.

북한의 체제에선 있을 수 없는
불법의 아이콘이죠.

한 개 시, 군에 서너 명 밖에 없는 돈주는
북한 장마당을 쥐고 흔드는 원동력이자
국가의 돈줄이기도 하죠.

실제로 위에서 본 려명거리 건설에 참여한
돈주들은 이득의 20%를 정부에 바치고
80%는 달러를 받고 집을 분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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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돈주"들의 럭셔리 라이프는?
돈주들의 돈 구멍은 여러개로 나뉜다고 합니다.
1번째, 권력들과 결탁한다.
2번째, 부동산 투기.
3번째, 외국 상품을 다단계 유통.
4번째. 사채업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번 그들은
일반 북한주민들은 상상도 못하는
럭셔리 라이프를 살고 있습니다.
럭셔리 라이프는 물론
돈으로 사회적, 정치적 지위를 사기도 한다는데요.

이러한 돈주들의 삶, 영상으로 더 자세히
확인 해 볼까요?

↓ ↓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
돈주의 증가가 남북에 미치는 영향은?
북한 경제 전문가의 말씀에 따르면,
북한 내 구매력 상승, 시장경제 활성화,
생활수준 향상이 되는 것은 물론,
기존 북한 시장경제에서는 없었던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훗날 남북간 통합이 되거나
경제 교류협력시에 이질감 해소될 수 있고,
남북 소득 격차를 줄여 통일비용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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