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소리꾼 진채선, 그녀를 향한 애절한 사랑가 '도리화가'
조회수 2018. 10. 12. 18:00 수정
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1863년 조선
전라도 고창 기방,
여인이 사람들 앞에
나서서 소리를
하는 것은
금기시 되었던 시절인데
진채선이라는
한 여인이
소리를 배우기 위해
동리정사를 찾았다.
전라도 최고 판소리
대가 신재효는
여인은 판소리 무대에
세울 수 없다며
진채선을 내쫒았는데!
내쫒기던 진채선은
신재효 앞에서
소리를 했고
신재효는 진채선의
소리 속에서 진심을 느끼고
제자로 받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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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조선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이 판소리를 할 수 있었던 사연은?
그러던 어느날,
흥선대원군이
조선 최고의 소리꾼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진채선은 남장을 하여
신재효와 함께
한양으로 향한다.
진채선은 경연에서
장원으로 뽑혀
조선 최고의 소리꾼으로
인정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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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쇼미 더 판소리'♬ 남장을 하고 경연에 참가한 진채선의 결과는?
경연이 끝나고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찬사를 듣게된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은
진채선에게 남아있으라고
하는데?!
여인 복장을
하고 나타난 진채선!
어떻게 된일일까?!
천일야사: "내 여인이 되어라" 진채선이 다시 여인 복장을 하게 된 사연
그렇게 진채선은
흥선대원군
앞에서만 소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흥선대원군은
진채선을 위해서
저자에 떠도는
애달픈 사랑시를
적어서 건내주었고
그 시는 알고보니
신재효가 진채선을
그리워하며 쓴
도리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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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세상을 얻고 사랑을 잃다, 도리화가의 탄생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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